처소교회 통한 지속적 후원 전개키로 – 총회 남북위, 6월경 현지 방문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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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소교회 통한 지속적 후원 전개키로 
총회 남북위, 6월경 현지 방문키로 

총회 남북교회협력위원회(위원장 임석영 목사)에서는 4월 21일 부천평안교회
당(원영대 목사)에서 모임을 가졌다. 

회의에 앞서 가진 예배는 임석영 목사의 사회로 심훈진 목사의 기도, 임 목
사의 말씀 선포, 이선웅 목사의 축도순으로 진행됐다. 

이선웅 목사는 예레미야애가 1: 1-3절의 말씀을 통해 “하나님께서 통일을 허
락하실 때까지 하나님의 깊으신 뜻을 깨닫는 가운데 우리는 끊임없이 기도하
고 준비해야 할 것”이라면서 “나라의 미래를 위해 울며 뜨거운 마음을 가졌
던 예레미야의 심정이 우리 남북위 위원 마음속에 있어 마음을 같이하고 지
혜를 모아 고난중에 있는 동포와 형제들을 위해 기도하고 준비하자”고 강조
했다. 

이어진 회의에서 총회 남북위 활성화를 위해 자문위원 2인을 추가 영입하기
로 하고, 명단은 차기 회의에서 확정, 발표하기로 했다. 

또한 처소교회를 통한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치기로 했으며 또한 해당지
역을 방문, 진행중인 사업의 현황을 살피고 성과를 평가 분석, 향후 제반 사
업을 효과적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특히 새로 추진하는 사업이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오는 6월 9일부터 13일
까지 4박 5일간 남북위 위원을 현지에 파견하기로 결정했다. 

한편, 이날 회의에 이어 특강 시간을 갖고 북한을 탈출해 현재 총신대학교에
서 신학을 공부중인 송은혜 선교사(가명)를 초청해 지하교회 등 북한 소식
과 간증을 듣는 귀한 시간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