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샤론 목회대학원 제1회 졸업식 거행
최일환 PMS이사 방문, 양재일 선교사 위로
인도 양재일 선교사(합신총회 선교사)가 운영하는 샤론 목회 대학원의 제1
회 졸업예배가 지난 3월 4일 오후 4시 인도 뱅갈로르 학교에서 있었다.
샤론 목회 대학원의 교수인 박요셉 선교사의 사회와 인도 현지인 교수인
Samson Dasan 교수의 기도, 양선교사 파송교회인 장안중앙교회 최일환 목사
(합신 세계선교회 이사)의 설교, 졸업장 및 상장수여, 그리고 축사 순으로
거행된 샤론 목회대학원 졸업예배는 학사4명, 석사 7명 등 11명의 졸업생을
배출하였다.
양재일 선교사는 인도 남부 카라나타 주 선교지에 15년차 선교사로 고아원
사역, 신학교 교수 사역, 부흥집회, 어린이 전문 선교, 그리고 교회 개척 사
역 등을 감당하다가 인도 교회 목회자들의 의식전환이 이루어지지 않으면 인
도선교가 요원할 것이라 판단하여 2년 전에 샤론 목회대학원을 설립하였다.
현재는 샤론 목회대학원의 신학교 사역과 고아원 사역 등을 팀사역을 중심으
로 한국 선교사 2가정과 인도 현지인 목사 2가정과 함께 감당하고 있다.
특별히 남인도 카르나타카 지역은 다른 남인도 지역에 비해 복음의 문이 많
이 열리지 않은 곳으로 중심인 뱅갈로르 외에 다른 지역은 복음을 들어보지
못한 곳이 많이 있다.
또한 양선교사는 뱅갈로 북쪽 쿠마르 지역에 ‘기독교영재아카데미’를 세워
인도에 수많은 기독교 영재들이 힌두교에 영향을 받지 않고 성장할 수 있는
과정을 기회를 제공하려 대지7000평을 구입하였고 건축을 위해 기도하고 있
다. 교실 6동, 교무실, 도서관, 기숙사 등의 학교 건물을 건축을 위해 기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