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 농어촌 목회자 자녀 장학금 지원키로
남포교회 4천만원 후원…장학금 선정 기준 정해
총회 농어촌부(부장 권태진 목사)에서는 지난 2월 27일 군포제일교회당(권태
진 목사)에서 농어촌부원 및 지역 간사 회의를 소집하고 2008년도 농어촌 목
회자 자녀 장학금 지급 등 안건을 처리했다.
농어촌부는 이날 남포교회(박영선 목사)에서 보내온 농어촌교회 자녀 장학
금 1학기분 4천만원에 대해 기금 사용 계획 방침을 마련했다.
장학 대상자로는 ▲총회에 등록된 본 교단 소속 농어촌 112개 교회 목회자
자녀 가운데 ▲지역 노회 및 간사 추천자로 ▲학비 조달이 어려운 교회 목회
자 자녀이며 ▲현재 재학중인 농어촌 목회자 자녀로 자격 기준을 선정하기
로 했다.
각 노회 지역 간사들이 현재 대학교에 재학중인 농어촌 목회자 자녀 장학금
수혜 선정 작업에 들어갔으며 곧 명단이 확보되는 대로 농어촌부 최종 회의
를 거쳐 2008년도 1학기 장학금을 전달할 계획이다.
한편 농어촌부는 회의에 앞서 2008 사모세미나에 대한 평가회를 갖고 운영상
의 개선 방향을 검토하고 문제점으로 지적된 부분을 보완해 차후 대응책을
마련하기로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