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단역사편찬위원 12인 선정
’21세기 찬송가 사용’ 1년 보류 재확인
제92회 1차 총회 임원회
제92회 총회 제1차 임원회가 10월 4일 총회 회의실에서 속개돼 교단역사편찬
위원회 조직 등 92회 총회에서 위임된 안건들을 처리했다.
10월 1일 총회 회의실에서 열린 임원회에서 제92회 총회록 자구 수정 채택,
한기총 축구대회 참가하는 합신 교단 대표 선수 격려, 교단 네트워크 구성
연구 등을 결의한데 이어 속개된 회의에서는 교단역사편찬위원회 조직, 교육
정책위원회 조직, 교회건축 시 기반시설 개발 부담금 예외조항 건의, 목회자
최저생활비대책실행위원회 모금 방법 등 총회에서 위임된 안건들을 결정했
다.
임원회는 12인의 교단역사편찬위원회 위원을 선정하고, 문상득 총회장을 비
롯해 김우석, 박병식, 김정태 목사(이상 증경총회장 부문), 김명혁, 김영재
목사(이상 교수 부문), 양승헌, 공현식 목사(이상 목회자 부문), 오창옥, 윤
병량, 김형근, 임만호 장로(이상 장로 부문) 등 각 방면의 전문가들로 조직
을 구성했다.
또한 교육정책위원회 위원 구성에 대해서는, 정책위원회 2인 선정은 정책위
원회의 추천을 의뢰하기로 했으며 교육부 2인 선정은 교육부의 추천을 의뢰
하기로 했다. 한편, 교육학 전공 교수 2인 선정에 대해서는 추후 조사를 통
해 모인 자료를 가지고 의논하기로 했다.
제92회 총회에서 허락받은 ‘교회건축 시 기반시설 개발 부담금 예외조항 건
의의 건’ 시행에 대해서는 한국기독교총연합회와 협의하여 처리하기로 했다.
임원회는 ‘목회자최저생활비대책실행위원회 모금방법 결정’의 건에 대해 논
의하고 기존 시행하고 있는 ▲ARS 방법 ▲지정기탁금 방법 만을 허락했으
며 ’21세기 찬송가 사용’에 대한 건은 총회에서 결의한대로 1년간 보류하는
것으로 재차 확인했다.
이밖에 신학연구위원회로 가는 안건은 헌의부에서 보내온 대로 신학연구위원
회로 보내기로 했으며 한국장로교총연합회 상임위원 추천의 건은 총무에게
일임하기로 결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