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및 수해 피해 교회 지원키로
동백리교회 방문 직접 전달키로
총회 사회부
총회 사회부(부장 이내원 목사)는 10월 1일 총회 회의실에서 긴급 실행위원
회를 소집하고 태풍 및 수해 피해 교회들에게 전달하기로 결정했다.
사회부는 이날 회의에서 지난 9월 제주도를 비롯한 남부일대를 강타한 제11
호 태풍 나리(NARI)로 인해 피해를 입은 교회를 위해 긴급 구호 활동을 위
한 예비비에서 지원키로 하고 오는 10월 9일 사회부원이 태풍에 완파된 전남
노회 동백리교회를 방문, 예배당 건축을 위한 후원금을 직접 전달하기로 결
정했다.
또 물에 잠겨 큰 피해를 입은 제주노회 소속 4개 교회에도 위로금을 전달하
기로 결의했다.
사회부는 이밖에 사회복지법인 설립이 필요하다고 보고 이를 실행위원회에
맡겨 연구하도록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