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2회 총회 개막, 총회장에 문상득 목사,  부총회장 이선웅 목사, 허상길 장로 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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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성된 목자들로 가득한 총회
제92회 총회 개막, 총회장에 문상득 목사, 
부총회장 이선웅 목사, 허상길 장로 선출 

역사적인 대한예수교장로회(합신) 제91회 정기총회가 9월 11일 오후 2시 충
북 충주시 상모면 수안보파크호텔에서 개막돼 제92회기를 섬길 총회 임원들
을 선출하는 등 회무처리에 들어갔다. 

전국 19개 노회 총 194명의 총대 중 162명의 총대가 참석한 가운데 직전총회
장 강성일 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개회예배는 직전장로부총회장 최종설 장로
의 기도, 직전 서기 전 현 목사의 성경봉독, 강성일 목사의 설교 순으로 진
행됐다. 

강성일 목사는 ‘총대도 목자의 사명으로’(요 10:11-12)란 제목의 설교에
서 “앞서간 신앙 선배들의 열심과 충성을 배워서 우리 총회 전체가 충성된 
목자들로 가득한 총회가 되어 주님의 나라를 힘있게, 그리고 선하고 아름답
게 세워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강 총회장은 또 “신학적 교리적으로 혼탁한 시대에 우리 총대는 충성심을 
다하고, 특히 모든 중요한 현안들을 성심을 다하는 가운데 바르게 하도록 최
선을 다하는 목자적 사명을 감당해야 한다”면서 제92회 총회 기간에도 분야
별로 힘찬 전진이 있는 교단이 되자고 당부했다. 

이어 강 총회장의 인도로 성찬식이 진행되었고 증경총회장 김우석 목사의 축
도로 개회예배를 마쳤다. 

절차에 따라 총회가 개회되고 바로 임원선거에 들어갔다. 

제92회 신임 총회장에는 132표로 압도적인 표를 얻은 문상득 목사(경북노회 
영안교회)가 선출됐다. 

문상득 총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우리 총회가 다시 한번 우리의 정체성을 
확인해야 할 것을 제안한다”고 피력하고 “우리의 정체성인 ‘바른 신학, 
바른 교회, 바른 생활’을 확고히 해 가는 일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야 할 
것”이라고 힘주어 말했다. 

문 총회장은 또 “우리는 지금 여러 모양으로 시대적 요청을 받고 있다”면
서 “이제 세계를 품어 가는 총회로의 준비도 함께 갖추어 가기를 다짐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진 임원 투표에서 목사부총회장에는 이선웅 목사(서서울노회 남문교회)
가 선출됐으며, 장로부총회장에는 허상길 장로(남서울노회 은곡교회)가 각
각 선출됐다. 

또 서기에는 이주형 목사(경기서노회 오정성화교회)가, 부서기에는 최석범 
목사(중서울노회 일산사랑의교회), 회록서기에는 오광석 목사(경기중노회 한
별교회), 부회록서기에는 구자신 목사(전남노회 한뜻교회), 회계에는 조인
성 장로(동서울노회 강변교회), 부회계에는 이문치 장로(부산노회 평화교회)
가 각각 선출됐다. 

한편, 이번 총회에서는 ‘돌트 신조 채용 허락 청원의 건’ ‘알파코스 신학
검증의 건’ 과 작년 91회 총회에서 다루어져 이첩된 ‘임원선거 개선의 
건’(임원추천위원회 구성 건), ‘수도권노회 지역 재조정의 건’ ‘예장합
동과의 교류 위한 합동위원회 조직’ 건 등이 주요 안건으로 다뤄져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