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단공과 발간 추진키로
총회 교육부, 내용 초안 등 통과
교육국 승격은 1년간 연구키로
총회 교육부(부장 김용주 목사)는 8월 22일 총회 회의실에서 모임을 갖고 교
육국 설치, 계단공과 발간 등 현안 문제들을 처리했다.
교육부는 이날 회의를 통해 ‘교육부’를 ‘총회 교육국’으로 승격시키는 문제
는 1년 동안 연구하기로 결정했다.
또 계단공과 발간을 추진하기로 하고 계단공과 3년 일정과 내용 초안을 그대
로 받기로 결의했다.
그러나 어린이찬송가 발간은 다음 회기로 넘기기로 했다.
교육부는 계단공과 발간 등 교육부의 다양한 업무 수행을 위해 연구위원 및
상근 전문위원을 충원키로 하고 정지수 목사를 위원으로 위촉하는 한편, 필
요한 기기 구입 등은 부장과 총무에게 일임하기로 했다.
또한 교육부 자료실과 연구실은 동암교회(장덕만 목사)에 협력 요청하기로
했다.
계단공과 발간에 따른 후원 모금을 위해 김용주, 신재철, 김군섭 목사 등 모
금위원 3명을 선정했다.
교육부는 여름성경학교 교재 및 구역공과 공급에 따른 원칙을 정하고, 여름
성경학교 교재를 노회에서 신청할 경우 10%를 할인, 구역공과는 정가에 공급
하기로 하는 한편, 우송료는 교육부에서 부담하기로 했다. 또 다량 구입하
는 교회에 대해서는 총무 재량에 의해 10%내에서 할인하기로 했다.
이밖에 교직자 자녀 캠프를 해외에서 갖기로 가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