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불 현장 찾아 피해 주민 위로금 전달
총회 사회부, 강원도 속초 방문
강원도 속초 산불피해 이재민들을 위해 총회 사회부(부장 신종회 목사)는 화
재 현장을 방문해 피해 주민들을 위로했다.
신종회 부장과 최종설 장로, 정문영 장로 등 사회부원들은 3월 23일 산불 화
재로 전소 피해를 입은 강원도 속초시 조양동 일대 38가구를 방문, 위로금을
전달했다.
사회부원들은 가옥 전소로 마을회관 등에 임시 거처를 마련해 살고 있는 온정
리, 논산마을 등 3개 지역의 피해 주민들을 찾아가 직접 위로금을 전달하면
서 “전국교회 온 성도들의 정성을 모아 이렇게 전달하게 됐다”면서 “아무쪼
록 힘내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이날 이재민들에게는 10만원의 위로금을 전달했으며 기초수급대상자 9가구에
는 10만원씩을 추가로 지원했다.
특히 이번 산불로 전소가 된 참좋은교회(고한규 목사·예성)에 대해서는 50만
원을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