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 부흥 안될 수 없습니다” -도농 미자립교회 목회자 전도 수련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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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 부흥 안될 수 없습니다”
도농 미자립교회 목회자 전도 수련회 성료 
70여명 참가…부흥 열정 심는 계기 돼 

총회 농어촌부(부장 장상래 목사)와 전도부(부장 오광석 목사)가 힘을 합해 
공동 주최한 전국 도농 미자립교회 목회자 전도 수련회가 3월 22일부터 24일
까지 2박 3일동안 충남 서산시 석림동 소재 본향교회당(이재철 목사)에서 개
최됐다. 

농어촌 및 개척 교회 목회자들에게 목회 능력 배양과 자신감을 불어넣기 위
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반드시 되는 교회 부흥’이란 주제로 전국 도동 미자
립교회 목회자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수련회에서는 도시 교회를 비롯한 전국교회는 물론 교단 차원에서 도농 
미자립교회에 대한 관심과 적극적인 후원의 필요성이 확인됐다.

이번 수련회는 도농 목회자들에게 필요한 강좌들로 진행되었으며 특히 주강사
로 초청된 ‘안될 수 없는 교회부흥’의 저자 박재열 목사는 교회 부흥의 방안
과 접근 방법, 임상결과 등을 매시간 뜨겁게 말씀을 전해 참가자들에게 도전
을 주었다. 

장상래 농어촌 부장은 “이번 수련회가 도농 목회자들에게 도전과 열심을 주
는 좋은 계기가 되었고 전국 교회의 관심과 후원 속에 원만히 진행됐다” 며 
전국교회에 감사를 표했다. 

오광석 전도부장은 “참가자 수가 매년 마다 늘고 있는 가운데 교단 차원에서 
자발적인 후원과 관심을 갖고 더 좋은 프로그램을 개발하기를 희망한다”고 포
부를 밝혔다. 

한편, 이번 대회를 위해 장소를 제공한 본향교회는 전 교우들이 합심, 참여
한 헌신적인 봉사로 참가자들에게 많은 감동을 선사했다. 

숙소도 본향교회 성도 가정들이 자신의 집을 대회에 참석한 목회자들에게 제
공하는 등 사랑과 정성을 가득 담아 섬겨 감동을 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