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찰 제1회 연합 제직 세미나 가져
여전도회연합회 새롭게 조직
동서울노회 제주 시찰 제1회 연합 제직 세미나가 시찰 소속 모든 목회자와
많은 성도들이 참가한 가운데 지난 1월 6일 중문제일교회당(조용대 목사)에
서 열렸다.
이날의 세미나 강사로 나선 조봉희 목사(지구촌교회)는 교회 성장과 제직의
헌신과의 관계에서 교회의 성장은 헌신하는 교인들이 많을 수록 교회가 성장
한다고 강조하면서 인간이 가진 재주나 재능보다 사랑이 우선임을 역설하는
한편, 헌신의 결과보다는 헌신의 과정이 더 중요함을 강조하고 최선을 다하
라고 역설하였다.
조 목사는 자발적 헌신과 교회 중심으로 생활 등 주님을 사랑하는 자가 되
고, 주님을 사랑함으로 일해야 한다고 역설, 이날 모인 제직들에게 큰 은혜
를 끼쳤다.
한편, 이날 모처럼 한자리에 모인 제주시찰 소속 교회는 여전도회 연합회를
새롭게 조직하고 임원을 선출하는 한편, 연합 활동을 적극적으로 전개하기
로 결의해 제주시찰의 연합 활동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될 것으
로 보인다.
이에 앞서 동서울노회 제주시찰 신년 하례 예배가 지난 1월 3일 11시 제주
성도교회당에서 열렸다.
이날 예배는 유익순목사(제주 성도교회)의 인도로 진행되었으며 △교단과 제
주 시찰을 위해 △제주도 복음화를 위해-박태규 목사(양촌 교회) △기독신문
과 방송선교를 위해-강이균 목사(풍성한 교회) △제주도 청소년 선교를 위
해-최진환 목사(영목 교회) △민족 복음화와 세계 선교를 위해-이가열 목사
(포도원 교회) 함께 기도하는 순서를 가졌다.
이어 윤덕기 목사(제주 소망교회)가 신년을 맞이한 축사와, 조용대 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치고, 제주 성도교회에서 준비한 떡국으로 함께 식사를 나
누며 교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