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21일부터 남문교회당에서 개막
총회 선교부(부장 이선웅 목사)에서 주최하는 ‘합신교단 선교대회(PMS)
2003′ 개최가 얼마 남지 않은 가운데 그 열기가 서서히 고조되고 있다
10월 21일(화)일부터 23일(목)까지 남문교회당(이선웅 목사)에서 ’21세기 선
교의 새로운 도전 – 전략적 개척선교’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 대회는 교단산
하 각 지교회들의 선교열정을 일으키고 선교지망생을 발굴하는 것을 목적으
로, 예수그리스도를 알지 못하는 미전도종족을 향하여 개척적이고 모험적인
선교의 도전을 다짐하는 계기가 마련된다.
21일 오후 5시 식전행사와 개회예배를 가짐으로 시작되는 PMS 선교대회는 조
봉희 목사(지구촌교회)가 ‘성경적 벤처 인생과 선교’라는 제목으로 주제메시
지를 전달한다. 이어 손창남 선교사(OMF)가 ‘대학생 및 청년 사역을 통한 개
척 선교’라는 주제 강연을 펼친다.
둘째날은 김태연 목사(GPTI)가 ‘전(全)신자 선교사주의의 성경적 고
찰’에 대해, 김연수 선교사(GBT)가 ‘난곳 방언을 통한 개척선교’, 조용백 목사(TMI)
가 ‘개척적인 전문인 선교’에 대해 주제 강연 및 말씀을 전한다.
한편, 이날 오후에는 총회 소속 현장 선교사와 국내사역 선교사가 한자리에
모여 선교사 전략회의가 진행된다.
대회 마지막 날에는 선교사와 선교위원의 전략회의 및 결의문 채택과 폐회예
배가 있을 예정이다.
이선웅 선교부장은 “2003 PMS 선교대회를 통해 우리 가운데 선교의 열정을
일으키고 선교를 향한 거룩한 부르심에 함께 헌신하자”면서 전국 교회의 많
은 관심을 요청했다.
2003 PMS 선교대회는 유병국, 유기남, 허충강, 김화평, 백성영, 신명기, 임
태교, 이야고보, 김홍식, 김태욱, 김종명 선교사 등 국내외 선교사가 참가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