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피해 주민들에게 그리스도의 사랑을!
의연금 모금 활동 펼치기로
전국교회에 구제 헌금과 특별기도 요청
9월 12일과 13일 한반도를 강타한 제14호 태풍 매미로 전국적으로 사망, 실
종자가 127명, 재산피해는 4조 3천억원이 넘는 막대한 피해를 입은 가운데
전국교회가 한마음이 돼 이들을 돕기 위해 팔을 걷어붙이고 나섰다.
전국 교회에서는 9월 21일 피해 주민을 위한 특별기도와 함께 수해 헌금 모
금 운동을 벌여 불의의 재난으로 실의에 빠진 피해 주민들이 다시 일어설
수 있도록 따뜻한 사랑을 펼치고 있다.
총회 사회부(부장 한양훈 목사)에서도 태풍 피해로 인해 재난 당한 교회와
피해 주민들을 위한 의연금 모금 운동을 대대적으로 전개하기로 결정했다.
총회 사회부는 9월 15일 전국교회에 긴급 공문을 보내고 “전국교회에 긴급
수해 헌금을 부탁드리며 총회 사회부로 보내줄 것”을 요청했다.
총회 사회부는 헌금이 어느 정도 모아지는대로 피해 현장을 방문해, 직접 구
호품을 전달하는 등 주민들을 위로할 예정이다.
한편, 한양훈 사회부장과 홍승열 목사는 9월 16일 피해가 심한 창녕군 대지
면, 부곡면, 유어면, 장마면 일대를 방문, 피해 실태를 확인 조사했다.
교회와 이웃들을 사랑으로 돕고자 하시는 분은
아래 구좌로 송금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국민은행 008-01-0563-676 예수교장로회(합신)
우 체 국 010793-01-002701 예수교장로회(합신)
* 문의처- 서울 종로구 연지동 136-5 한국기독교 연합회관 1601~2호
전화 : (02) 708-4458
* 입금시에는 교회 담임목사님의 성함을 꼭 명기하여 주시고 총회사회부로
확인 전화를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