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3년도 정기 봄노회 성료 -임시목사 시무노회 수의 9개노회 가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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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년도 정기 봄노회 성료 

지난 4월 7일부터 시작된 2003년 정기 봄 노회가 22일까지 전국에서 일제히 
열려 은혜가운데 성료됐다. 
이번 정기노회에서는 신임노회장을 비롯한 임원개선과 총대선출, 헌의안 상
정 및 노회별 주요 안건을 다루는 등 회무를 처리했다. 
특히 이번 노회에서는 총회 헌법 수정안 임시목사 시무연기에 관한 노회 수의
의 건은 옵서버인 유럽노회를 제외한 16개 노회 결과가 강원노회 등 10개 노
회가 가결시켰으며 동서울, 북서울, 서서울, 충남노회가 부결시켰다. 한편, 
경북노회와 수원노회는 다음 임시노회에서 처리하기로 했다.
노회 수의 결과는 다음 표와 같다. 

표1

강원 : 찬성 19명, 반대 2명, 기권 3명으로 가결 
경기서 : 찬성 40명, 반대 2명(*지난 가을노회에서 결의) 
경기중 : 찬성 42명 기권 10명으로 가결
경북 : 임시노회에서 결정키로.(*지난 가을노회에서는 찬성 18명, 반대 3명, 
기권 13명으로 가결) 
남서울 : 찬성 21명, 반대 5명으로 가결(*지난 가을노회에서 결의)
동서울 : 찬성 2명, 반대 34명, 기권 7명으로 부결
부산 : 찬성 18명, 반대 3명, 기권 13표로 가결(*지난 가을노회에서 결의) 
북서울 : 찬성 9명, 반대 25명으로 부결(*지난 가을노회에서 결의) 
서서울 : 찬성 1, 반대 23, 기권 11로 부결 
수원 : 임시노회에서 결정키로.
인천 : 찬성 3명, 반대 33명으로 부결 
전남 : 찬성 21명, 반대 0명, 기권 2명으로 가결(*지난 가을노회에서 결의) 
전북 : 찬성 23명, 기권 2명으로 가결
중서울 : 찬성 47명, 반대 0명으로 가결 
충남 : 찬성 0명, 반대 20명, 기권 10명으로 부결 (*지난 가을노회에서는 찬
성 20명, 반대 2명, 반대 1명으로 가결) 
충청 : 찬성 28명, 반대 3명, 기권 15명으로 가결.

봄노회 주요 헌의안을 보면 동서울노회는 개척 교회 및 미조직교회의 안정과 
발전에 정치 제5장 제4조 2. 임시목사의 (2)항 조항이 부정적으로 이용 될 
우려가 있다면서 삭제 청원을 냈다. 

또 전북노회는 화정복된교회의 최온유 목사가 말하는 ‘평신도 능력 극대화 운
동’의 정체에 관하여 총회에 헌의안을 제출하기로 했다. 

중서울노회와 충남, 충청노회는 헌법 권징조례 부문과 관련해 재수의 혹은 개
정을 헌의했다. 

각 노회 주요 결의사항을 보면 동서울노회는 ‘노회 직분자 훈련원’을 설치, 
지교회에서 원하면 헌법대로 피택자를 6개월간 교육하기로 했으며 부산노회
는 개금교회 문제에 대해 전권위원회를 해체하고 임시당회장으로 이은국 목사
를 선임해 처리하도록 결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