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여전도회연합회 총회 및 수련회
8월 16일∼19일 남문교회당
전국여전도회연합회 제68회 총회 및 수련회가 얼마 남지 않은 가운데 동연합
회 임원회에서는 개최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제69회로 열리는 총회 및 수련회는 오는 8월 16일(월)부터 19일(목) 새벽까
지 3박 4일간 남문교회당(이선웅 목사)에서 개최된다.
‘마음을 지키는 삶’이란 주제와 ‘내가 은혜 베플 때에 너를 듣고 구원의 날
에 너를 도왔다’란 표어를 가지고 열리는 이번 수련회에서 예수 전도단의 국
제적 내적 치유 강사 크리스티김 선교사(하와이 열방대학 교수)가 주강사로
나서 수련회 개회예배와 저녁집회를 인도하는 가운데 참석자들에게 새로운
비전을 제시함과 아울러 열심을 품고 주를 섬기는 여전도회원의 사명을 재점
검하는 계기가 마련될 전망이다.
자세한 일정을 살펴보면 16일 오후 2시부터 등록을 시작으로 실행위원회가
이어지며 오후 7시 30분에는 개회예배를 드리게 된다.
개회예배는 김정숙 회장의 사회로 크리스티김 선교사가 설교한다. 개회예배
에는 남문교회의 찬양과 특송 시간이 마련된다.
제69회 총회는 17일 오전 9시 30분부터 개회된다. 총회는 실행위원회 보고,
각 부 사업보고, 재정보고, 지연합회 사업보고와 69회기 사업계획 및 예산
안 통과 등 회무처리를 하게 된다.
이번 총회는 2년 임기제로 인해 임원개선 없이 진행된다. 총회에 이어 오후
에는 친교의 시간을 갖고 각 지연합회별로 장기자랑을 벌일 계획이다.
18일 오전과 오후에는 강성혜 전도사(호산나교회)의 중보기도사역에 대한 특
강 시간이 마련된다. 19일 오전 7시 폐회예배를 끝으로 모든 일정을 마친
다.
김정숙 전국여전도회연합회 회장은 “은혜의 동산에서 생명의 말씀으로 영혼
의 소생함을 얻고 아름다운 친교의 시간을 갖고 풍성한 은혜로 새로워지기
바란다”면서 “반가운 얼굴로, 건강한 모습으로 만나자”고 희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