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력하여 선을 이루자’
2004년도 전국장로연합회 여름수련회
8월 26일부터 경주에서 열려
300여명 참석 예상… 역대 최고 기록 될 듯
전국장로연합회(회장 송춘섭 장로·이하 전장연)에서 주최하는 2004년도 전
국장로연합회 여름수련회가 전장연 창립 이후 최고로 많이 참석하는 대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오는 8월 26일(목)부터 28일(토)까지 경주 웰리치 조선호텔에서 개최되는 전
국 장로 수련회는 동서울노회만도 110여명, 중서울노회가 40여명, 인천노회
가 40여명이 참석할 예정으로 있어 할 것으로 보여 총 300여명 내외가 된다
면 역대 최고 참석률을 기록하게 된다.
그동안 최고 참석률은 작년 2003년 대회로 120명의 회원이 참석한 바 있다.
전장연 임원진은 지난 8월 2일 한누리전원교회당(김 훈 목사)에서 임원회를
열고 여름수련회 준비 사항들을 점검했다.
이날 각 노회별 참석을 잠정 집계하는 한편, 세부 일정을 확정했다.
‘합력하여 선을 이루자'(롬 8:28)란 주제로 열리는 이번 수련회에는 총회장
윤석희 목사(천성교회)와 박영선 목사(남포교회)를 초청, 귀한 말씀을 듣게
된다.
또한 김영길 한동대 총장과 송길원 기독교가정사역연구소 대표 등 국내외로
명망있는 강사진을 초청해 참석자들의 마음을 설레게 하고 있다.
일정을 보면 26일 오후 3시 등록을 시작으로 오후 5시 윤석희 총회장이 말씀
을 전하는 개회예배를 갖는다.
이어 오후 8시부터 박영선 목사가 특강을 펼쳐 주의 몸 된 교회를 위한 장로
의 헌신, 수고에 대해 생각하는 시간을 갖는다.
수련회 2일째 오전에는 김영길 한동대 총장의 특강에 이어 오후에는 경주 관
광 및 휴식 시간이 마련된다.
오후 8시에는 송길원 기가연 대표가 특강을 펼치며 수련회 마지막 날인 28일
(토) 새벽기도회는 장귀복 목사(새일산교회)가, 오전 9시 폐회예배는 안세
경 목사(성천교회)가 각각 인도할 예정이다.
송춘섭 전장연 회장은 “주님의 은혜가운데 역대 최고의 대회가 될 것으로 보
이는 여름수련회를 통해 하나님께 영광돌리고 장로의 위상을 높이며 주안에
서 교제의 기쁨도 함께 나누자”면서 많은 참석을 요청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