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한인예수교장로회총회 친선사절단 파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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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한인예수교장로회총회 친선사절단 파견
윤석희 총회장, 우종휴 총회서기, 박종언 총회총무
합신 동문 목회자 위로 행사도

윤석희 총회장(천성교회)과 우종휴 총회 서기(황상교회), 박종언 총회 총무
(평안교회)는 5월 18일부터 5월 21일까지 미국 뉴저지 쉐라톤 호텔에서 개최
되는 미주한인예수교장로회총회(총회장 김경진 목사·이하 미주총회) 제28
회 총회에 친선 사절단으로 참석한다.

친선사절단은 총회기간중 내빈 인사를 할 예정이며 친선사절단과 미주 총회
임원들은 이번 총회 기간동안 회담을 갖고 양 교단 협력 방안에 논의할 예정
이다.

한편, 윤석희 총회장 등 사절단은 미주총회를 전후해 미국 동부 지역 한인교
회에서 사역하고 있는 합신 출신 동문 목회자들을 방문 초청, 위로할 계획
인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5월 19일 수요일 오전 쉐라톤 호텔에서 합신 동문 초청 조찬 모임을 갖
는다. 총회장 주재로 열리는 조찬 모임에서 윤석희 총회장은 동문들을 격려
하는 한편, 1인당 50불 상당의 선물을 전달할 계획이다.

윤석희 총회장은 이에 앞서 5월 13일 출국, 5월 16일까지 뉴욕 중부교회(김
재열 목사)에서 집회를 인도한다.

윤 총회장은 미주 총회를 마치면 5월 21일부터 6월 4일까지 서아시아, 유럽
등 선교지 순방에 나서며 6월 21일부터 24일까지 미주 합동신학대학원대학
교 동문회 총회에 참석, 집회를 인도할 예정이다.

매년 양 교단 총회시 친선사절단을 구성, 총회를 방문해 내빈인사와 축사를
하는 등 양 교단간 우의를 돈독히 해오고 있는 가운데 지난 97년 총회에서
는 양 교단이 친선 교류 협약을 맺고 △양 교단 친선 사절 강화 △강단 교
류 △연합집회 협력 △해외 선교부 협력 △2세 교육을 위한 상호 방문 주선
등 5개 항목을 추진키로 한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