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족하는 목회자가 되자
전국 도농 미자립교회 목회자 전도 세미나
3월 31일부터 평택 성은동산에서
전국 도농 미자립교회 목회자 전도 세미나가 오는 3월 31일(월)부터 4월 2일
(수)까지 2박 3일동안 경기도 평택시 진위면 동천리 산1번지 소재 성은동산
(031-611-3397∼8)에서 개최된다.
총회 농어촌부(부장 장상래 목사)와 전도부(부장 권한국 목사)가 함께 주관
해 ‘지족하는 목회자가 되자'(딤전 6:6)란 주제로 열리는 이번 전도세미나는
전국 농어촌교회와 오지에서 수고하는 목회자들과 도시 개척 미자립교회 목회
자들에게 목회능력 배양과 함께 도농교회간 교류 증진을 통한 교회 활성화,
질적 성숙과 양적 성장을 동시에 모색해 부흥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불어넣
는 기회가 될 전망이다.
강사로는 증경총회장 임운택 목사(성심교회), 총회장 안만수 목사(화평교
회), 장상래 목사(은평교회), 권한국 목사(연청교회), 김의식 목사(화곡동교
회) 박상덕 목사(새생명 선교회장), 안영기 목사(부천 새중앙교회) 등이 나
선다.
일정을 보면 세미나 첫날 오후 4시에 갖는 개회예배는 신재철 목사의 사회로
정재선 장로 기도, 안만수 총회장의 설교, 한재희 증경총회장의 축도 순으로
진행된다. 이어 임운택 목사가 말씀을 전하는 부흥사경회와 오리엔테이션이
마련된다.
2일째는 특강 시간이 이어져 박상덕 목사의 ‘새생명 전도법’에 대해, 김의식
목사의 ‘목사의 영성과 가정사역’ 이 준비된다. 오후 9시에는 신승국 목사(태
안전원교회)가 고난 속에 삶의 승리란 제목으로 간증의 시간을 갖는다.
마지막날에는 안영기 목사가 ‘전도전략’이란 주제로 특강을 갖고 바로 이어
폐회식을 거행한다.
대회를 준비하는 한 관계자는 “금번에 농어촌부와 전도부가 힘을 합해 농어
촌 및 개척교회 목회자 여러분을 위해 위로회 겸 수련회를 열게 됐다”면
서 “꼭 참석해 함께 은혜 받고 충전 받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
다.
참가비는 1만원이며, 참여 및 문의는 총회 본부(02-708-4458), 농어촌부 서
기 신재철 목사(031-374-1575, 016-311-1575), 전도부 서기 정대원
목사(031-212- 5598, 011-663-5598)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