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윤선 주석을 근거로 한 새벽기도 예시
박윤선 주석을 근거로 한 새벽기도 예시
요한복음 1:1-18
27장(통 27장)
성육신
요한복음은 세 복음서와 조금 다른 면이 있다면 예수님의 신성이 강조된다. 여기서 말씀이란 단어는 헬라어 로고스를 사용한다. 그러나 플라톤 철학의 로고스와는 개념이 다르다. 철학에서는 우주를 움직이는 원리나 어떤 힘이 있다고 생각하여 로고스라 하였다. 그러나...
[설교] 각 사람 위에 하나씩(행 2:1-4)_조병수 ...
각 사람 위에 하나씩(행 2:1-4)
조병수 목사(합신 명예교수)
역사상 경제적 “공유”의 가장 완벽한 사건은 사도행전 2:44-45에 묘사되어 있다. “믿는 사람이 다 함께 있어 모든 물건을 서로 통용하고 또 재산과 소유를 팔아 각 사람의 필요를 따라 나눠주며...” 때때로 우리는 이 진술에 큰 감명을 받으면서 초대교회의 물질 공유를 경탄의 눈...
[신학 칼럼] 성전과 하나님 나라(2)_김진수 교수
성전과 하나님 나라(2)
김진수 교수(합신 구약신학)
구약에서 하나님의 성전과 인간 왕의 궁전은 항상 밀접한 관계 속에 있었다. 역대상 17:1은 다윗이 성전을 건축할 때의 상황을 다음과 같이 알려준다. “다윗이 그의 궁전에 거주할 때에 … 나는 백향목 궁에 거주하거늘 여호와의 언약궤는 휘장 아래에 있도다.” 이 말은 여호와의 언약궤가 거할 성전이...
[위그노 이야기 39] 빛나는 인물: 참 의사 빠레_프...
빛나는 인물: 참 의사 빠레
프랑스 위그노 연구소 제공(대표 : 조병수 박사)
파리 6구에 위치한 옛 의과대학교(현재 파리 시테대학교) 건물 외벽에는 의학 관련 인물들을 기리는 원형 부조가 달려있다. 대학 건물을 끼고 생뻬르가에서 오른쪽 자콥가로 돌아서면 “근대 외과의 아버지”라고 불리는 엉브롸즈 빠레(Ambroise Paré, 1510-1590)...
[위그노 이야기 38] 빛나는 인물: 끌레망 마로_프랑...
빛나는 인물: 끌레망 마로
프랑스 위그노 연구소 제공
(대표 : 조병수 박사)
위그노 역사의 배후에는 빛나는 인물이 일일이 열거할 수 없을 정도로 많이 있다. 목회자와 신학자뿐 아니라 다양한 분야에 산재해 있던 수많은 신자들이 제 목소리를 내며 큰 몫을 해내고 있었기 때문에 위그노 운동은 단연 “평신도”가 주도한 운동이었다고 말해도 과언이 아니...
[특집] 추석 가정 예배
추석 가정 예배
559장_사철에 봄바람 불어 잇고
가족 중에서
여호수아 24:14~18
여호와만 섬기라
- 송월교회 교역자실 제공
예로부터 우리 민족의 고유한 명절인 추석은 가족과 이웃이 한데 모여 수확의 풍성함을 나누는 절기였습니다. 그러면서 서로가 섬기는 명절로 지내오고 있습니다. 가을을 맞아 이처럼 누군가를 섬기고자 하는 마...
[교단] HIS 선교사_병환 중에 있는 선교사 위해 긴...
HIS 선교사 멤버 케어
병환 중에 있는 선교사 위해 긴급 기도 요청
HIS(회장 김병진 목사)는 본부 선교국을 중심으로 선교사 돌봄의 사역을 이어가고 있다. 선교사 돌봄 사역은 현장의 위기관리와 선교사의 육체적 정신적 건강관리를 중심으로 한다. 최근 들어 선교사들의 건강을 위한 기도제목이 많아지고 있어 교회와 성도들의 특별한 관심과 기도를 긴급히 요청...
[신학칼럼] 성전과 하나님 나라_김진수 교수
성전과 하나님 나라
김진수 교수(합신 구약신학)
성전은 하나님이 자기 백성과 함께 거하시기 위해 임재하시는 거룩한 처소이다. 구약 이스라엘 백성은 성전에서 하나님을 섬겼다. 여호와 앞에 성회로 모였으며(신 16:8), 각종 제사를 드렸으며(신 12:6; 대하 7:12), 경배와 감사와 찬송과 기도를 드렸다(대상 16:29; 23:30; 대...
제10차 프랑스위그노연구소 정례회 참관기_류성민 박사
제10차 프랑스위그노연구소 정례회 참관기
류성민 박사(프랑스위그노연구소 연구교수)
2024년 8월 12일 합동신학대학원대학교 4층 강당에서 제10차 프랑스 위그노 연구소 정례회가 열렸다. 무덥고 습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60명이 넘는 분들이 기쁜 마음으로 참석했고, 연구소 소장인 조병수 박사는 “잠 못 이루는 파리의 밤”(Nuit blanc...
[기고문] 목사와 은퇴(하)_원영대 목사
목사와 은퇴(하)
원영대 목사(부천평안교회 원로)
종종 목회가 여행과 같다는 생각을 한다. 여행을 떠날 때, 설렘을 안고 비행기의 좌석을 찾아 앉으면 조용히 눈을 감고 기도한다. 이윽고 비행기가 이륙을 위해 가속하면 긴장하고 바퀴가 노면에서 떨어지는 순간 불안감에 사로잡힌다. 비행기가 고도를 잡으면 안심하게 되지만 수시로 벨트를 매야 할 상황이 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