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병수교수의 목회서신 연구(19)-오명
오명 (딤전 1:20)
조병수 교수/ 합신신약신학
얼마나 두려웠을까. 사도 바울이 후메내오와 알렉산더의 이름을 호명하면
서 그들을 사탄에게 내어준다고 말했을 때. 사도 바울은 양심을 버리고 믿음
에 파선한 사람들 가운데 후메내오와 알렉산더가 대표적인 사람들이라고 지적
하였다. 사실 우리는 이 사람들이 어떻...
수련회 때마다 받는 은혜 안송희 권사
수련회 때마다 받는 은혜
안송희 (화성교회 권사)
나는 여름 방학이 되면 늘 기다려지는 즐거운 일들이 생각납니다. 먼저 한가
지는 중고등부 수련회입니다. 우리 부부는 같이 교사를 했기 때문에 항상 수
련회를 같이 가야 했습니다. 그 무렵 우리 아이들도 초등학교 때부터 우리와
같이 다녔습니다. 여름이면 특별 휴가를 세우지 않았습니다. 수련회...
조병수교수의 목회서신 연구(18)-신자의 방정식
신자의 방정식 (딤전 1:19b)
조병수 교수/ 합신 신약신학
만사에 법칙이 있다. 눈에 보이는 것들에 뿐 아니라 눈에 보이지 않는 것들
에도 법칙이 있고, 물질적인 세계에서처럼 영적인 세계에도 법칙이 있으며,
세속적인 것과 마찬가지로 성스러운 것에도 법칙이 있다. 법칙이 깨지면 만사
가 깨진다. 신자의 삶...
조병수교수의 목회서신 연구(17)-싸움, 그러나 선한 ...
싸움, 그러나 선한 싸움 (딤전 1:18-19a)
조병수(합신 신약신학)
나는 어릴 때부터 별로 싸워본 적이 없다. 괜히 누가 시비라도 걸면 나는
지레 겁을 먹고 슬슬 피해버리는 겁쟁이였다. 지금도 누구하고 말싸움이라도
할 모양이면 벌써 간이 콩알만해지고 목소리가 모기소리만큼 줄어들고 만다.
그런...
조병수교수의 목회서신 연구(16)-이제는 알겠다
이제는 알겠다
(딤전 1:17)
조병수 교수/ 합신 신약신학
물 속은 끈적거렸다. 허우적거리는 몸에 젖은 옷이 달라붙어 맘대로 손발
을 놀릴 수가 없었다. 가슴에 들어있던 마지막 산소까지 타버리고 몇 번이나
흙탕물을 들이키며 죽음이란 이렇게 오는 것이로구나 느끼는 최후의 의식 앞
에서 누군가가 뒷덜미를 ...
요한계록 선교회 박경숙 목사의 심각한 오류를 진단한다_...
요한계록 선교회 박경숙 목사의 심각한 오류를 진단한다
박형택 목사/ 이단사이비대책위원 및 전문상담위원
요즈음 박경숙 목사(여자목사/예장보수합동/대전반석교회)의 대형집회가 자
주 열리고 있다. 주로 집회의 타이틀은 " 진리성령을 받는 요한계시록 강
해" "진리성령 대집회" "진리권세 받는 요한계시록 대집회" 이다. 이러한 대
형집회를 하면서 ...
부활하신 주님을 만난 후의 베드로 박동국 장로
부활하신 주님을 만난 후의 베드로
박동국 장로/동흥교회
가이사랴 빌립보에서 베드로는 예수님에 대하여 모범적인 신앙고백을 했습니
다. "주는 그리스도시오 살아 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십니다."는 말은 우리 모
두가 '아멘' 해야 하는 신앙고백입니다. 이 신앙이 반석이 되어 교회를 세우
게 하였고, 또 천국 열쇠를 허락 받았습니다. 그러나 예수님...
조병수교수의 목회서신 연구(15)-시작의 연속
시작의 연속 (딤전 1:16)
조병수 교수/합신 신약신학
시작은 연속에서 의미가 있다. 무엇이든지 시작으로만 끝나는 것은 최소한의
가치를 가질 뿐이다. 그것은 단회적인 발생으로서 그 다음에 바로 이어지는
시간에 아무런 연속성을 가지지 않기 때문이다. 그런 사건은 메마른 땅에 떨
어지는 한 두 ...
조병수교수의 목회서신 연구(14)-죄인의 명함
죄인의 명함(딤전 1:15)
조병수 교수<합신>
나는 아직 한번도 내 이름 석자를 박은 명함이라는 것을 가져본 적이 없
다. 별로 소개할 내용이 없는 명함을 가진다는 것이 괜스레 멋쩍게 느껴지기
때문이다. 그래서 가끔 사람들이 명함을 요구할 때면 뭐라 변명할 수 없어 대
충 쓴웃음으로 때...
예수 그리스도의 피를 믿자
예수 그리스도의 피를 믿자
본 문: 마 26:26-28
故박윤선 목사설교
"저희가 먹을 때에 예수께서 떡을 가지사 축복하시고 떼어 제자들을 주시
며 가라사대 받아 먹으라 이것이 내 몸이니라 하시고 또 잔을 가지사 사례하
시고 저희에게 주시며 가라사대 너희가 다 이것을 마시라 이것은 죄 사함을
얻게 하려고 많은 사람을 위하여 흘리는 ...



![[풍경이 있는 묵상] 주 헤는 밤_이정우 목사](http://repress.kr/wp-content/uploads/2023/11/DSC00031-324x235.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