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렐 형제님께_장수민 목사
파렐 형제님께
< 장수민 목사, 칼빈아카데미 원장 >
“어느 시대나 군주에게 아양떨려는 비굴한 자들 있어”
내용 _ 파렐의 형제 고티에(Gautier)가 투옥된 데 대한 안타까움과 제네바에 창궐한 역병과 관련한 소식.
형님께서도 이미 그 슬픈 소식을 들으셨겠지요. 이 편지를 전하는 사람이 형님의 형님 고티에...
‘공정(公正)한 사회’라는 거울_조석민 목사
‘공정(公正)한 사회’라는 거울
< 조석민 목사, 에스라성경대학원대학교 신약학교수 >
“인맥, 학맥 등과 같은 연줄문화가 부패의 온상”
지난 8.15 광복절에 이명박 대통령이 경축사를 통해서 “공정한 사회야말로 국가 선진화의 윤리적 인프라”라고 언급하며 “앞으로 공정한 사회라는 원칙이 확고히 준수되도록 해야 한다”...
빗물에 쓸려간 반지하 서민들의 추석_유순아 박사
빗물에 쓸려간 반지하 서민들의 추석
< 유순아 박사, 한국멤버케어연구소장 >
“교회는 이웃에게 따뜻한 위로와 소망 전달해야”
올해는 유난히도 무덥고 잦은 비바람과 강풍으로 인해 힘겹게 여름을 보냈다. 그래서인지 그 어느 해보다도 긴 추석 연휴가 기다려졌다. 이 기간 동안 가족과 친지들을 방문하면서 좀 쉬고 싶었다....
멜란히톤 선생님께_장수민 목사
멜란히톤 선생님께.
< 장수민 목사, 칼빈아카데미 원장 >
(내용) 루터의 횡포에 대해 불평하면서, 멜란히톤이 더 큰 결단력과 단호한 태도를 보여줄 것을 요청함.
" 우리는 후손들에게 적당한 본보기를 보여주어야 할 것 "
제가 선생님께 위안이 될 수 있어서, 마음의 짐을 함께 느끼는 동료애로써 적어도 어느 정도까...
거짓말이 통하는(?) 세상_조석민 목사
거짓말이 통하는(?) 세상
< 조석민 목사, 에스라성경대학원대학교 신약학교수 >
“누구나 쉽게 거짓말에 농락당하게 된다는 사실 명심해야”
우리 사회는 거짓을 말해도 별 문제없이 통하는 사회처럼 인식되지 않을까 걱정스럽다. 거짓을 말하거나 다른 사람을 눈속임하여 행동하여도 그 실체가 거짓으로 들어나기 전까지는 ...
당신은 성공적인 마침을 원하는가_유순아 박사
당신은 성공적인 마침을 원하는가?
< 유순아 박사 , 한국멤버케어연구소장 >
“하나님 앞에서 자신의 궁극적인 모습 스스로 살펴 보아야”
‘끝까지 잘 마친다는 것’은 잘 시작하고, 잘 달리고 그리고 잘 마치는 것의 기능적 표현이다. 그렇다면 끝까지 잘 마치는 것이 왜 중요한가? 그것은 어느 한 순간만이 아니라 하나님...
비레에게_ 장수민 목사
비레에게
|번역 장수민 목사, 칼빈 아카데미 원장|
"그리스도를 떠나 통치하려는 정치가들 많아"
이렇게 늦게야 답신을 보내는 나의 뻔뻔스러움을 좀 보게나! 여하튼 나는 편지 쓰기의 고민으로부터 안심할 수 있는 방법을 하나 고안하였다네. 그래서 앞서 루터 박사님과 멜란히톤 선생님께 보냈던 편지를 복사하여 자네에게 보내네. 그러...
아파트 공화국의 붕괴 조짐(兆朕)_조석민 목사
아파트 공화국의 붕괴 조짐(兆朕)
| 조석민 목사, 에스라성경대학원대학교 신약학 교수 |
"거대한 콘크리트 괴물로 변할 가능성 미리 대비해야"
대한민국의 주거 형태는 이제 거의 대부분 아파트로 바뀌고 말았다. 이런 현상은 주거형태라는 관점에서 도시와 농촌의 차이도 없애 버린 듯하다. 시골의 논과 밭 ...
끝까지 막아서는 장애물_유순아 박사
끝까지 막아서는 장애물
< 유순아 박사 * 한국멤버케어연구소장 >
“자신의 성장에서 오는 안정감마저 떨쳐 버리길”
우리가 사용하는 일상의 언어 중 좀 더 신중하고 책임있게 사용하는 말이 있다면 그것은 ‘끝까지 잘 마쳐야 한다’는 말일 것이다.
끝까지 잘 마친다는 것은 삶의 마지막 순간까지 하나님과 동행하면서 자...
멜란히톤 선생님께_장수민 목사
1545. 01. 21.
멜란히톤 선생님께
| 번역 장수민 목사, 칼빈 아카데미 원장 |
"주님께서 그어 놓으신 선, 느슨하게 여길 수 없어"
내용: 루터에게 보내는 자신의 편지와 논문을 멜란히톤이 먼저 읽어 본 후 그 자신의 의견을 보내줄 뿐만 아니라, 기회를 보아 루터 박사에게도 의견을 물어봐달라는 부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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