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회 설교는 건강한가?_이광호 목사
긴급진단 / 한국교회 설교는 건강한가?
언약에의 참여로서 설교
이광호 목사_실로암교회
1. 설교란 무엇인가?
설교하는 직무는 개인 설교자의 종교적 권한이 아니라 하나님으로부터 위임
된 교회적 사역이다. 그러므로 설교를 통해 설교자인 목사가 마치 특별한 권
한을 가진 듯이 설교하거나 청중들 앞에서 개인적 영예를 누리려 해서는 안...
한국교회의 주일학교, 그 미래의 전망과 대안_양승헌 목...
긴/급/진/단
한국교회의 주일학교, 그 미래의 전망과 대안
양승헌 목사
·세대로교회 담임
·파이디온 선교회 이사장
·합동신학대학원 교수
1. 요나단 신드롬
우리 교회 교육의 현장을 관찰하면서 나는 요나단 신드롬이라는 용어 하나
를 만들어 냈다. 요나단 신드롬이란 말은 사사기 19장 30절에 나오는 모세
의 손자 게르손의 아들 ...
다빈치 코드에 대한 비판적 관찰_박형용 교수
다빈치 코드에 대한 비판적 관찰
박형용 교수_합동신학대학원대학교
다빈치 코드(The Da Vinci Code)는 2006년 5월 현재 하드카버(hardcover)로
4천 만 부와 패이퍼백(paperback)으로 140만 부가 팔릴 정도로 전 세계적으
로 인기 몰이를 하고 있다. 요즈음 이 책을 근거로 만든 영화 ‘다빈치 코
드’ 때...
|교단설립25주년특집|합신교단 제25주년의 역사적 평가...
교단설립 25주년대회 포럼 발제 2
합신교단 제25주년의 역사적 평가
윤석희 목사_천성교회 담임, 기독교개혁신보사장
합신교단 제25주년 기념대회를 개최하면서 포럼의 주제를 ‘교단 25주년의
역사적 평가’라고 정해주셨다. 제가 알기로는 ‘역사란 역사의 주인 되시
는 하나님만이 평가할 수 ...
|교단설립25주년특집|복음주의 관점에서 본 연합운동과 ...
교단설립25주년특집
편집자주 : 교단설립 25주년을 맞아 우리 교단의 현 주소와 향후 방향성을
함께 생각하는 기회를 갖고자 25주년 대회에서 개최하는
포럼 중에서 발표되는 발제 원고들을 모았다. 이번 호에는 ① 김명혁 목사
의 “복음주의 관점에서 본 연합 운동과 합신 교단의 역할”과
② 윤석희 목사의 “합신교단 제25주년의 역사적 평가”를...
이혼과 재혼에 침묵하는 교회의 참담한 현실_김병혁 목사...
이혼과 재혼에 관한 성경적 고찰
이혼과 재혼에 침묵하는 교회의 참담한 현실
김병혁 목사_에드먼톤개신개혁교회
지난 2003년 통계청이 펴낸 “통계로 본 세계 속의 한국”이라는 보고서는
우리나라의 이혼율이 일본 프랑스를 비롯한 선진국보다 높다는 놀라운 수치
를 보여줬다. 그 해 보건복지부와 현도사회복지대학교가 공동 발간한 우리나
라...
여보! 미안하오! _장창수 선교사
여보! 미안하오!
장창수 선교사_러시아
선교지는 모든 면에서 조국과 다르다. 사람은 물론 문화, 언어 그리고 관습
이 다르며 기후, 풍토, 기압과 기온도 다르다. 이 때문에 선교지에서 선교
사 가족들은 고생하기 마련이다. 러시아 시베리아에 주재하며 우리 가족 3인
은 처음 한 달은 좁은 아파트에 갇혀 지내야 했다. 한국에서 러시아에 ...
‘가족’이란 새 이름_민 진 사모
‘가족’이란 새 이름
민 진 사모_늘푸른교회
울타리마다 장미가 피고 하얀 아카시아 꽃잎들도 멀리까지 향기를 날려보내
고 있는 계절의 여왕 5월이다. 이 계절만 되면 한번씩 되짚어 보는 ‘가족이
란 무엇인가?’란 물음이 길들여진 생각처럼 빤히 나를 쳐다보는 것 같다.
일상에 쫓겨 정신 없이 살다가도 5월만 되면 생각나는 것이 가족의 ...
“늙으신 부모님 한번이라도 안아드리고 싶어” 최광희 ...
“늙으신 부모님 한번이라도 안아드리고 싶어”
최광희 목사_행복한교회
우리 집 막네 영광이는 올해 일곱 살이 되었습니다. 늦둥이로 태어나더니 씩
씩하게 잘도 자라 주었습니다. 나이 차이가 많이 나는 형들 틈에 끼어 자라
서 그런지 사용하는 용어가 별로 아이답지가 않을 때가 많습니다. 심지어 자
기보고 애기라고 부르는 것을 몹시 싫어하고 항...
|초대의시| 강_정승진 목사
초대의시
강
정승진 목사_ 송우리문화센타, 시인
강물은
어머니 마음처럼
언제나 출렁입니다
천둥번개 친 후
황토 흙물이 내려오면
가슴은 덜컹 내려앉습니다
혹시 산이 무너져 내려
나무가 뽑히지는 않았나
천둥번개에
누가 다치지는 않았나
둑이 무너진 것은 아닌가 해서
멀리
폐수의 검은 머리가 보이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