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모들의 병원’ 사모 세미나_최남선 사모
‘사모들의 병원’ 사모 세미나
최남선(사모·안성 기좌리 교회)
해마다 이 때가 되면 쉼과 양식이 있고 어머니 품속 같은 사모 세미나가 그리
워진다. “새롭게 하소서!(고후 5:17)”라는 주제가 정말 나를 새롭게 할 것
같았고, 세미나 장소가 은혜와 평강이 넘치는 은평교회라서 더욱 나의 마음
을 재촉했다. 하나님께서 세미나 기간 동안 포근...
3박 4일의 특별한 만남_이미애 사모
3박 4일의 특별한 만남
이미애(사모·우포교회)
지식과 정보의 홍수속에 ‘세미나’라는 용어가 왠지 식상하게 느껴졌던 이유
가 무엇일까? 흔해빠진 세미나, 어떤 요령이나 가르치는 시간이 아니길 기도
하는 마음으로 길을 나섰다. 감사하게도 그러한 염려는 출발전부터 이미 사라
져 버렸다. 시찰장 목사님을 비롯한 여러 목사님들의 배웅(?)은 대통령...
새 역사 창조하는 교단 되길_예종탁 목사
새 역사 창조하는 교단 되길
예종탁 목사/대한예수교장로회(합동) 총회장
지난 한 해는 미국의 테러사건으로 인해 온 세계가 불안 공포 속에서 지냈지
만 이제 새로운 희망을 품고 21세기에 들어와서 두 번째 해를 맞이하게 됩니
다. 금년에는 국가적으로는 월드컵 축구대회를 치러야 하고 대통령 선거도 있
습니다. 각계 각층이 모든 분야에서 획기적인...
역사 흐름의 주체 되길_전요한 목사
역사 흐름의 주체 되길
전요한 목사/ 고양제일교회
21세기 새 천년의 초입구에서 서게 되는 2002년 새해를 맞이하는 한국교회와
성도들에게 그리스도의 은혜와 사랑으로 축원합니다.
우리 교회가 다 함께 하나님의 음성을 귀담아 들을 수 있는 한 해가 된다면
하나님께서 기뻐하실 것입니다. 우리 모두 신령한 귀를 열고 주의 음성을 들
...
돌다리도 두드리며… _박진우 장로
돌다리도 두드리며...
박진우 장로/ 본사 사장
새해가 밝았습니다. 우리는 다시 격변의 시대를 어떻게 살 것인지 설계하는
때를 맞이했습니다. 작년에도 각 분야에 깜짝 놀랄 많은 변화가 있었는데 지
금까지의 상황을 볼 때 올해도 그 변화는 더욱 가속 될 것으로 보입니다. 우
체국의 연하장은 줄어들고 신년인사는 이메일로 넘어가고 있고 중국...
2002년 신년 메시지 _박형용 박사
2002년 신년 메시지
박형용 박사/ 합신총장
Y2K 문제로 전 세계가 우려와 공포로 2000년을 맞이한 지가 엊그제 같은데
벌써 2002년이 우리 앞에 전개되었습니다. 약 2년 전 수많은 국가의 지도자들
과 개인들이 컴퓨터의 오작동으로 야기될 수 있는 여러 가지 문제에 대해 불
안한 심정을 떨쳐버리지 못한 채 한해를 넘겼습니다. 그러나 ...
화해와 평화의 메신저 역할을 감당할 터 _이만신 목사
<신년 메시지>
화해와 평화의 메신저 역할을 감당할 터
한국기독교총연합회 대표회장 : 이만신 목사
희망과 기대로 가슴 부풀게 하는 2002년이 밝았습니다. 2002년은 생각만해도
흥분되는 축제들이 줄지어 있어 벌써부터 어깨가 들썩일 지경입니다.
국가 지도자를 뽑는 대선과 지방자치단체 선거가 있는가 하면, 월...
나를 위함이라오_정승진
나를 위함이라오
정승진 / 심지교회 목사, 시인
추운 겨울에
오시지 않아도 되시는 분
십이월의 그날은
나에게 그렇게 필요했다오
마리아의 배를 빌리지 않아도
되실 분이
사람이 된
신비의 역사는
나를 위함이라오
먼 여행길
나사렛에서 베들레헴
어머니와 같이 가지 않아도 되는 것을
아구스도의 종
로마의 종
...
가슴 뭉클했던 크리스마스 전야(前夜) _박상준 목사
가슴 뭉클했던 크리스마스 전야(前夜)
박상준 목사<개금교회 부목사>
강원도에서 나서 그곳에서 고등학교까지 다니고, 대학에 진학하면서부터 나
는 서울에서 주로 생활을 했다. 신앙생활을 시작한 지 만 3년 만에 신학대학
에 입학하게 된 뒤부터였다. 그렇게 서울 생활을 시작하면서 어느 교회에 다
녀야 할 지 고민을 하지 않을 수 없었다...
바닷가의 성탄절_최용태 목사
바닷가의 성탄절
최용태 목사<채석포교회>
예배당에서 크리스마스 준비를 하는 아이들의 재잘거리는 소리가 들려오는 것
을 보니 벌써 크리스마스 시즌이 되었나 봅니다. 아이들이나 젊은 여인들을
위한 하얀 눈이 펑펑 내리는 화이트 크리스마스를 기대해 봅니다.
하나님은 당신의 독생자를 십자가에 내어주기까지 인류를 사랑하심으로 우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