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글픈 이야기
여러 달 전 이었습니다. 은행 계좌 하나를 새로 만들 필요가 있어서 한 은행
에 갔습니다. 돈 20만원을 내밀며 통장 하나를 만들어 달라고 신청하였습니
다. 신분증을 내라고 하기에 지갑을 열고 운전면허증을 주었습니다. 실명 확
인을 한 다음 아가씨가 제게 제안 하였습니다. “골드 카드를 가지고 계시는
데, 저희 은행 카드도 하나 만드시지요?”제가 지...
돌들이 소리치고 있는데
-한국교회는 요즘 이단과 사이비로 인해 얼굴에 먹칠을 당하고 있다. 지난
달 중순 만민중앙교회 교인들이 몰려가 MBC 주조정실의 기능을 마비시키고 방
송을 중단케 한 사실은 무엇으로도 씻을 수 없는 한국기독교회의 추태로 기록
될 것이다. 바로 우리 교단 우리교회 목사님에 의해 저질러진 일이 아니라고
해서 방관하거나 방치하고 있다가는 복음의 문이 ...
김상분 권사님
<정창균 칼럼> 김상분 권사님저에게도 꼭 한번 찾아보고 싶
은 분이 있습니다. “TV는 사랑을 싣고”에라도 나가서 수소문을 하여 이 땅
에서 다시 한번 만나보고 싶은 어른이 있습니다. 그러나 그 어른의 연세를
생각하면 한낱 부질 없는 소망일 뿐입니다. 벌써 오래 전에 주님께로 가셨을
것이 분명하니까요. 김상분 권사님. 제가 절대로 잊어...
이상한 나라 사람들
-정창균 칼럼
이상한 나라 사람들
이 집사님에게는 사실 전화를 하
기도 미안했습니다. 전화 몇 마디로 위로를 하기에는 집사님이 걸머지고 있
는 짐이 너무 무겁다는 것을 잘 알기 때문이었습니다. 아들에 대한 염려로 말
미암은 한 없는 근심과, 남편의 건강과 구원 문제 때문에 겪어야 하는 가슴
미어지는 아픔과, 여의치 않은 사업 때문에 남몰래 쏟아...
하나님은 살아계신다
<정창균 칼럼> 하나님은 살아계신다
지난 칼럼에서 말씀드린 대로, 지난 달 중국에서 보낸 짧은 2주 동안 저
는 많은 서러운 삶의 현장과 이야기들을 접하였습니다. 특히, 강 건너우리 동
포들의 처절하기만 한 그 곳에서의 사람 사는 이야기들을 접하면서는 서러움
의 눈물이 절로 흘러내렸습니다. 큰 환난과 능욕 가운데 빠진 자기 백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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