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론] 다시 떠나는 단기선교_김충환 선교사

다시 떠나는 단기선교 김충환 선교사(HIS 총무)   준비 없는 단기선교는 자중해야 준비된 단기선교로 새롭게 출발하기를 코로나 팬데믹으로 중지되었던 교회의 단기선교 프로그램이 활발히 재개되고 있다. 연중 6월부터 8월까지의 기간은 단기선교팀이 구성되고 선교 현장으로 출발하는 시기이다. 그동안 주춤하였던 단기선교팀의 활동은 올해 들어 많이 ...

[사설] 예배 의식과 사도신경의 낭독

예배 의식과 사도신경의 낭독 예배 의식 가운데 사도신경을 낭독하는 것은 불필요하며 더 나아가 잘못된 것이라는 왜곡된 주장이 일부 성도에게 영향을 주면서 목회에 어려움을 주는 일이 있다는 말이 들려온다. 그러나 예배하는 공동체 교회가 무엇을 믿고 있는지를 선언하기 위하여 교회가 공적으로 인정하는 신경을 읽는 것은 예배 의식에 있어서 바람직하며 중요한 일이다...

[오피니언] “용어의 오용과 혼용이 주는 부작용”

“용어의 오용과 혼용이 주는 부작용” 나택권 장로(호산나교회)   “사람은 그 입의 대답으로 말미암아 기쁨을 얻나니 때에 맞는 말이 얼마나 아름다운고”(잠 15:23). 교회 안에서 쓰는 용어의 오용이나 남용은 복음 선교에 장애가 되기도 한다. 교회 지도자 한 사람이 잘 못 사용하는 말이 교인들에게 미치는 영향은 대단히 크다. 그래서 진리를 가르치고 ...

합동신학대학원대학교의 성경적 창조론 선언문

합동신학대학원대학교의 성경적 창조론 선언문 2018년 합동신학대학원대학교 교수진은 유신진화론이 한국 교회 안에 확산하는 현상의 심각성을 경고하고 “성경적 창조론 선언문”을 발표했다. 최근 일각에서 유신진화론을 옹호하는 상황을 마주하여 본교 교수진은 성경 계시에 일치된 창조론을 다음과 같이 재천명한다.    우리는 성경의 계시에 따라 하나님께서 태초에 ...

[사설] 네 부모를 공경하라

네 부모를 공경하라 기독교는 가장의 권위 아래 가솔(家率)이 자동적으로 종교적 혜택을 받는다는 식의 가정 종교는 아니지만, 가정의 중요성을 강조한다는 점에서는 일면 가정 종교라고 부를 수 있을 것이다. 물론 기독교는 구원의 문제에 있어서 개별 신앙을 주장한다. 아버지가 신 포도를 먹는다고 해서 아들의 이가 신 것이 아닌 것처럼, 아버지가 믿음을 가진다고 ...

[신학 칼럼] 왜 신자는 신자와 결혼해야 하나?_박동근...

왜 신자는 신자와 결혼해야 하나? 박동근 목사(한길교회)   “정신적으로 분별력이 있어서 결혼에 대하여 판단하고 결정할 수 있는 사람은 합법적으로 결혼할 자격이 있다(히 13:4; 창 24:57-58; 고전 7:36-38; 딤전 4:3). 그러나 결혼 상대에 대한 선택에는 다음 몇 가지가 지켜져야 한다. 기독 신자는 기독 신자와 결혼해야 된다(고전 7...

[시론] 성경 묵상과 적용

성경 묵상과 적용 이용세 목사 (율하소망교회, 본보 논설위원)   성경을 대하는 목적은 말씀으로 살기 위함이다. 말씀으로 산다는 것은 내가 말씀으로 변화되는 것과 말씀을 행하는 것을 의미한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성경을 주신 목적은 디모데후서 3:17 말씀에 명확하게 나와 있다. 첫째로 ‘하나님의 사람으로 온전하게 성숙하기 위함’이며, 둘째로 ‘모든...

[사설] 그리스도의 복음을 지켜야 하는 교회는 유신진화...

그리스도의 복음을 지켜야 하는 교회는 유신진화론을 배격하여야 한다 최근 한 신학대학원 이사회가 해당 학교 교원징계위원회에 어느 교수를 중징계하라고 주문했다. 해당 교수가 유신진화론을 옹호하고 성경적 창조론을 부인하였다는 것이 이유다. 성경적 창조론은 성경대로 하나님께서 만물과 모든 생물을 직접 초자연적으로 창조하셨음을 강조한다. 반면 유신진화론은 하나...

[신학칼럼] 죽음을 이긴다_이남규 교수

죽음을 이기신 부활의 신학적(또는 교리적) 의미 죽음을 이긴다 이남규 교수(합신 조직신학)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의 독특성은 죽음을 이기신 부활이라는 점에 있다. “이는 그리스도께서 죽은 자 가운데서 살아나셨으매 다시 죽지 아니하시고 사망이 다시 그를 주장하지 못할 줄을 앎이로다”(롬 6:9)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은 그전의 다른...

[사설] 부활과 복음 설교

부활과 복음 설교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 그리스도의 교회가 선포해야 할 이보다 더 크고 영광스러운 설교는 없다. 그리스도의 부활은 교회가 주 예수 그리스도의 재림의 날까지 무슨 일이 있어도 지키고 선포해야 할 복음 설교의 절정이다. 예수 그리스도의 교회는 이 부활의 영광스러움을 자랑해야 하며, 성탄 설교와 더불어 부활 설교를 성경에 기초한 논증과 확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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