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의 제호, 변경할 때가 되었다
신문의 제호, 변경할 때가 되었다
지금의 기독교개혁신보는 1992년 2월 27일 자로 제호를 변경하여 오늘까지 지속되어 왔다. 거슬러 올라가면 기독교개혁신보는 1982년 9월 8일에 ‘개혁총회보’로 창간하여 그후 1986년 1월 26일 ‘개혁신보’로 제호를 변경하였다가 1992년 당시 청담측과의 교단 마찰로 말미암아 부득이 지금의 제호로 변경되...
뜨거운 헌신이 정통의 정체성 만든다
뜨거운 헌신이 정통의 정체성 만든다
종교사전에 의하면 ‘개혁’이란 결점이나 악습을 제거하고 이전의 선한 상태로 회복함으로써 변화하는 것이라고 정의하고 있다. 사람이 나이를 먹으면 늙는 것을 피할 수 없는 것처럼 종교도 시간이 흐를수록 타락할 수 있다. 이제 교단설립 30주년을 앞두고 과거를 회고하면서 미래에 대하여 생각하지 않을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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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보다 높은 교회의 윤리관_송영찬 국장
세상보다 높은 교회의 윤리관
< 송영찬 국장 dan7777@dreamwiz.com >
신 존재에 대한 절대적인 지식은 자연스럽게 얻어지는 것이 아니다. 이것은 불가항력적인 하나님의 은혜에 속한다. 누구나 사변적 방식이나 철학적 방법을 통해 얻어질 수 있는 것이 아니다. 오직 하나님의 말씀과 하나님의 영이신 성령님을 통해서만 알...
역사의 교훈과 개혁신앙
역사의 교훈과 개혁신앙
김영규 목사
·남포교회 협동목사
·뉴욕과학아카데미(NYAS)
·미국과학 진흥협회(AAAS)
·미국화학학회(ACS) 초청회원
한반도의 미래가 세계의 미래처럼 그렇게 밝지는 않는 것 같다. 천안함 사건으로 인하여, 북한에서도 자유를 위해 싸우는 자들에게, 그들에게 지지자들이 있고 그들을 돕는 수단들도 준비되어 ...
처음 열심으로 돌아가자_신명섭 목사
처음 열심으로 돌아가자
< 신명섭 목사, 총회교육부장, 청목교회 >
얼마 전 C국에 단기 선교를 다녀왔다. 그곳 교회 지도자들을 양성하는 곳에 가서 강의를 하게 되었다. 그곳에서는 주로 20대에서 30, 40대까지의 학생들이 모여 복음 사역을 위한 공부를 하고 있었다.
나는 그들의 눈빛을 잊을 수 없다. 새벽부터 시작...
종교개혁 정신을 되새기자
종교개혁 정신을 되새기자
10월 31일은 세계 교회가 종교개혁주일로 기념하는 날이다. 비텐베르그(Wittenberg)대학의 젊은 신학 교수였던 루터(1483-1546)는 1517년 10월 31일(2010년이 493주년)에 그곳의 대학교회(Castle Church)의 정문 앞에 95개조를 내걸고 당시 로마 카톨릭 교회의 잘못에 도전했다.
지난해...
교회의 은사와 성령의 부르심_송영찬 국장
교회의 은사와 성령의 부르심
< 송영찬 국장 dan7777@dreamwiz.com >
하나님께서 은혜로 주신 은사들은 무엇보다도 먼저 교회를 세우는 것과 그리스도를 증거하는 일에 봉사하기 위해 주어졌다. 아울러 이 은사들은 교회를 수립하는 근거로 주어졌기 때문에 모든 보편의 교회를 세우시기 위해 하나님께서 베푸시는 공통적...
“말”_전 현 목사
“말”
< 전 현 목사, 화평교회, 총회서기 >
“요즘 오가는 말, 우리 시대 부패성 보여줘”
사람이 자기 의사를 표현하는 주된 방법이 말이며 그래서 말이 얼마나 소중한 것인가 하는 것은 두말할 나위가 없다.
예로부터 화는 입에서 나온다고 하여 신중하고 교양 있는 사람일수록 말을 삼가야 하며 웅변보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