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께서 바라시는 열매를 위하여

하나님께서 바라시는 열매를 위하여 박준석장로/ 부총회장, 장로연합회 회장 우리 교단은 뜻 있는 교계 지도자들이 모여서 인본주의로 흐르는 교계를 개탄 하며 “교회 모습, 이대로는 안 된다. 말씀으로 돌아가자”는 굳은 의지로 시 작되었다. 그러기 위해서는 법이나 제도 등의 외형적 개선보다는 교권 내의  인본주의로 타락해진 불의와 부조리를 개혁하는 ...

총회 행정부의 조직 개편 시급하다

총회 행정부의 조직 개편 시급하다 송영찬 본보 편집국장 총회 정책위원회(이하 정책위)가 활성화되고 있어 우리 교단의 면모가 많 이 새로워질 전망이다. 교단의 발전을 위한 장, 단기 계획을 수립하고 교단 의 정체성을 확고히 하기 위해 설립된 정책위가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갔기 때문이다. 익히 알고 있듯이 정책위는 현 김명혁 총회장이 교단의 위상을...

합신 교단에 대한 자부심이 있는가?

합신 교단에 대한 자부심이 있는가? 최홍준목사/ 호산나교회 초 교파적이고 초 교단 적인 활동에 참여해 오면서 마음 한구석에 교 단에 대한 자부심이 과연 있었는가를 생각해 본다. 장로교 어느 교단이 요? 하고 물을 때면 언제나 민망했었다. 특히 질문자가 목사가 아니고 평 신도일 때 더욱이 당황되며 분열을 거듭해온 장로교단의 치부가 드러나는 것 ...

대한예수교장로회에 걸맞는 교단

대한예수교장로회에 걸맞는 교단 김 훈 목사(성남중원교회) 지난 총회에서는 본 교단의 명칭이 「대한예수교장로회」이며 다른 장로 교단과의 구분을 위하여 「합신」이라는 별명을 덧붙일 수 있다고 결의하였 다. 그러나 아직도 이에 대하여 아쉬워하는 사람들이 있음도 사실이다. 이에  대하여 시론자는 그러한 별명보다는 「장로회」라는 본명에 걸맞는 교단이...

예수교 장로회 조선총회의 제85회 총회를 바라보며

예수교 장로회 조선총회의 제85회 총회를 바라보며 권한국 목사 예수교장로회 조선총회 제1회부터 5회까지의 회의록을 보면 기록이 하도 상 세하여 당시 총회의 모습을 훤히 들여다 볼 수 있다. (1980년 발행 예장(통 합) 총회록영인본 제1권) 첫째 당시 총회는 조선에 들어와 목숨을 아까와 하지 않고 선교하는 선교사 들과 전국교회의 대표인 ...

노회 상회비에 대하여

임복남 목사 (기좌리 교회) 노회 상회비에 대하여 필자는 수원노회의 부회계와 회계를 3년에 걸쳐 역임한 적이 있다. 그 때 노회 상회비가 정상적으로 들어오지 않아서 회계로서의 애로점이 많았 다. 얼마 전 노회 회계로부터 상회비 독촉과 함께 현황 보고서를 받아 보 았는데 많은 교회들이 노회 상회비를 못내고 있었다. 수원노회뿐만 아니라 다른 노회...

“예배를 어떻게 드려야 하는가?”

“예배를 어떻게 드려야 하는가?” 황경섭목사/광야교회 교회를 섬기면서 늘 나의 마음속에 자리잡은 질문이 하나 있다. 왜냐 하면 요즘 열린예배를 드린다는 명목으로 기존 전통적으로 드려지는 예배 의 틀을 벗어나는 모습을 보면서 우리교회는 과연 어떻게 받아들여야 할 것인지 참으로 난감할 때가 있다. 그래서 어떤 선배 목사님에게 물어본 적 이 있다....

바른 것을 멀리서 찾지 말자

한철형 목사(산성교회) 바른 것을 멀리서 찾지 말자 근세기에 우리는 ‘불확실성의 시대’라는 글을 통하여 많은 도전을 받 았다. 한창 청년기에 있던 본인에게도 그 글은 충격적으로 다가왔고 이러 한 시대에 영적으로 우리는 어떤 준비가 되어야 한느가를 고민하던 때가 있었다. 이제 우리는 한 경제사회학자의 미래 예견의 차원이 아닌 현상적 인 차원에서...

자신의 주장에 도취된 자들의 과오

자신의 주장에 도취된 자들의 과오 최종규 목사 /대구 경성교회] “다만 네 고집과 회개치 아니한 마음을 따라 진노의 날 곧 하나님의 의로 우신 판단이 나타나는 그 날에 임할 진노를 네게 쌓는도다”(롬2:5). 종교 개혁자 칼빈은 자기가 개혁자 되기까지에 있어서, 고집이라는 것 때 문에 얼마나 어려웠던지를 고백한다. “… 이것이 너무나 새로운...

자부심 가지고 교단설립이념 지켜가야

권태진 목사 자부심 가지고 교단설립이념 지켜가야 가정의 달을 지나 6월이 되면 나라와 겨레를 위해 희생한 이들의 가족의  아픔을 생각하게 된다. 오늘날 이만큼 살고 신앙의 자유를 누리게 됨은 하나 님의 은총과 선조들의 피와 땀흘림의 결실이다. 과거가 현재의 환경을 가져오 게 했다면 현재는 미래의 삶의 질을 결정하게 할 것이다. 그러므로 미래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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