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사람도 직분자인가?

일부 정치인들과 공직자들의 부패타락상은 어제 오늘의 일이 아니다. 자유당  시절부터 오늘에 이르기까지 이 나라의 역사와 함께 부패의 고리도 길게 이어 오고 있다. 비근한 예로 고급옷 로비사건과 고위 공안당국자의 파업 사주사 건 등은 국민적 분노를 갖게한 사건이었다. 뇌물은 사람의 눈을 어둡게 하고  공의가 흐려지고 국민적 지지와 호응을 상실하게 되며...

교회의 캠프행사

몇일 전 화성 ‘씨랜드’에 있은 참사는 많은 어린이들을 비명에 가게 했다.  허술한 시설에 기초적인 안전장치마저 갖추지 않은 채 많은 어린이들을 수용 했다. 그리고 어린이들에 대한 보살핌이 소홀하여 무방비 상태에서 참화를 겪 게 된 것이다. 이런 무책임한 일이 어디 있을까? 사건이 일어난 후 여러 유치 원과 교회에서 여름캠프를 취소하는 사태가 벌어지...

강도사고시 후감

99년 강도사교시가 원만하게 끝을 맺었다. 총 108명의 응시자 중 한 명의 결 시자를 제하고 다 응시했다. 이중에는 초시자와 재시자와 삼수자도 있었다.  각자의 성적에 따라 합격과 불합격으로 단락이 지어졌지만 아쉬움도 없지 않 았다. 합격자 68명은 예년에 비해 약간 상승된 수이다.고시부에서는 출제문제 에 대하여 많은 배려를 하였다. 문제를 많이 ...

서해충돌과 교회의 자세

세상엔 완전한 법이 없다. 법을 고치려 들면 끝이 없다. 총·노회가 모일 때 마다 법수정 규칙수정안이 빈번하게 상정되고 논의된다. 총회법(헌법)을 고치 려면 노회수의까지 몇해의 시간이 소요된다. 이 거추장스런 법개정과 수정을  무엇 때문에 해야만 하는가?우리 교회법은 1917년 미북장로교회의 헌법을 우 리 실정에 맞게 번역채용한 것이 우리 교회의 법...

법의 운신

세상엔 완전한 법이 없다. 법을 고치려 들면 끝이 없다. 총·노회가 모일 때 마다 법수정 규칙수정안이 빈번하게 상정되고 논의된다. 총회법(헌법)을 고치 려면 노회수의까지 몇해의 시간이 소요된다. 이 거추장스런 법개정과 수정을  무엇 때문에 해야만 하는가?우리 교회법은 1917년 미북장로교회의 헌법을 우 리 실정에 맞게 번역채용한 것이 우리 교회의 법...

머물러 선 교회성장

왜 이럴까? 멈추어 선 시계바늘 처럼 교회성장이 머물러 선 느낌을 지울 수  없다. 교단의 교세는 10년 전이나 지금이나 별 다를 바 없다. 무엇 때문에 이 렇게 되어 가는지? 기우와 함께 깊은 탄식을 털어버릴 수 없다.개중에는 개혁 주의 신앙으로 교회가 굳게 서면 되는 것이지 숫적 부흥은 큰 문제일 수 없다 고 말하는 사람들이 있다. 물론 교회성장...

노회, 좀더 생산적이 될 수 없는가?

노회, 좀더 생산적이 될 수 없는가? 이제 봄 노회를 마치므로 또 한 해의 임 원진이 구성되고, 각 부서의 책임자들이 선정 되었다. 한 해에 두 번 모이는  이 귀중한 노회는 장로교회의 핵심적인 모임이자, 총회의 근간이 되고 있는  사항들이 처리되고 다루어지는 실질적인 회의이기도 하다. 노회가 활성화  되고 민주화 되며 생산적으로 회무를 처리해 나...

교계 일부 방송 언론사 활개치는 이단 사이비의 꼭두각시...

교계 일부 방송 언론사 활개치는 이단 사이비의 꼭두각시인가? 이단 사이비성 문제로 교계에 물의를 일으키고 있는 이재록 씨가 일부 방송 언론사를 등에 없고 요즘도 활발한 활동을 벌이고 있다. "나는 원죄와 자범죄가 없어졌다"고 공언하고 스스로 신격화 발언을 서슴지 않고 있는 그 가 여전히 막강한 자금력을 앞세워 교계를 농락하고 있는 것이다. ...

헌법수정에 대한 기대

헌법수정에 대한 기대 한국 장로교회의 헌법은 1917년 미국 북장로교의 헌법 을 한국교회의 실정에 맞게 발췌 번역하여 사용한 것이 그 시작이다. 해방 후 해방된 교회의 현실과 격에 맞게 헌법을 수정하여 사용하였고 1981년 본  개혁교단이 출범함과 함께 오늘 우리가 사용하고 있는 헌법으로 수정하여 사 용하게 되었다. 그러나 수정하였다 할지라도 그 ...

부활절, 총회의 무기력증을 떨쳐버리자

부활절, 총회의 무기력증을 떨쳐버리자 최근 정부 조직개편안의 혼선과 정의 혼란은 개혁의 주체들은 없고, 오직 이권의 주체들만이 이전투구하고 있기 때문이다. 희생과 고난을 감수하면서 국민의 여론을 수렴하여 정치를 본 궤도에 진입하게 하려는 조타수가 없다는 탄식이 절로 나온다. 그런가 하면, 기독교 연합기관으로 출범했던 기독교 텔레비전 방송이 거듭된 부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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