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설| 교회의 임시직원으로서 ‘서리집사’의 위상

교회의 임시직원으로서 ‘서리집사’의 위상     우리교단 헌법에는 교회의 임시직원으로서 서리집사 제도를 다음과 같이 규정하고 있다.   “교회 혹은 당회가 세례 받은 후 2년 이상 된 실실한 남녀를 선정하여 집사로 임명한 자니 그 임기는 1년이다”(정치 제4장 제3조 4항).   서리(署理)라는 말은 “어떤 ...

|사설| 개혁주의 신학의 공공성

개혁주의 신학의 공공성     개혁주의 신학은 여타 다른 신학의 전통보다 기독교 신앙의 공공성을 강조한다. 하나님은 구속 주일 뿐 아니라 창조주 하나님이기 때문이다. 이러한 발판에 근거해 개혁주의 신학은 '창조'를 강조하며, 구속을 '창조의 회복'으로 이해하고 있다.   따라서 개혁주의 신학은 삶의 전 영역에서 그리스도의...

|사설| 교회 안에서는 누구나 평등하다

교회 안에서는 누구나 평등하다   하나님의 자녀인 신자들라 할지라도 이 세상에서 살아가는 동안에는 다양한 직업을 가지게 된다.   특히 이 세상에서 사는 동안 신자들은 세속국가에 속해 있으며, 누구나 노동을 통해 자신의 삶을 이어갈 수밖에 없다. 때문에 하나님을 경외하는 성도들에게 있어서 건전한 직업을 가지고 있다면 누구나 귀천 없...

|사설| 교회에서 남용되고 있는 직분자의 호칭

교회에서 남용되고 있는 직분자의 호칭   한국교회에서는 종종 교회의 직분과 연관되어 있지 않고서도 스스로 직분자임을 자처하는 경우들이 간혹 있는데 이는 결코 바람직하지 않다.   교회의 직분은 그리스도의 몸인 교회가 주의 말씀으로 말미암아 온전하게 세워지도록 하기 위해, 그리고 교회를 충만케 하기 위해 교회의 머리이신 주께서 주신 ...

|사설| 로마 천주교는 기독교가 아니다

로마 천주교는 기독교가 아니다   로마 천주교가 주장하는 교리를 보면 그들이 더 이상 기독교가 아님이 분명하다. 그들의 주장은 사도들이 교회에 전해준 성경 66권의 가르침을 왜곡시키고, 성경이 말하지 않는 거짓 교리를 만들어 세상을 어지럽히고 사람들을 미혹하는 혹세무민(惑世誣民)의 종교일 따름이다.   그들이 주장하는 허황되고 미신...

|사설| 기독교가 로마 천주교와 화해할 수 있는가?

기독교가 로마 천주교와 화해할 수 있는가?   최근 기독교와 로마 천주교 사이에서 화해의 무드를 펼치고자 하는 몇몇 인사들이 기독교의 지도자로 활동하고 있다. 과연 이 사람들은 무엇이 진정한 화해인가를 알고 있는지 궁금하다.   서로 이권이 다른 사안에 따른 국가와 국가 사이에서, 또는 권력을 가진 자들과 그렇지 않은 자들 사이에서...

|사설| 부활과 성찬

부활과 성찬   사두개인이나 자유주의자들이 아무리 부활을 부인한다 해도 부활은 분명한 진리이다. 부활은 누가 뭐라고 해도 분명한 역사적 사실이며, 장차 일어날 일이다. 왜냐하면 부활은 과학과 인간의 논리를 뛰어넘는 것이기 때문이다.   기독교 신앙은 인간의 이성으로 보기에 합리적이지 않은 것들이 분명히 있으나 그렇다고 해서 그것은 ...

|사설| 소위 ‘교황’(敎皇)이라는 칭호에 대해

소위 ‘교황’(敎皇)이라는 칭호에 대해   천주교회는 예수 그리스도가 교회의 머리라는 것에 있어서 기독교에 동의한다. 그리고 그리스도가 지금 승천하셔서 하늘에 계시다는 것에 대해서도 의견을 같이 한다.   그러나 기독교는 성경의 가르침을 따라 그리스도는 그의 신성으로 우리와 함께하심을 실질적으로 인정하는 데 비해, 천주교회에서는 교...

투명해야 할 외부 강사 섭외

투명해야 할 외부 강사 섭외   얼마 전 서울의 모 교회에서 시무하던 한 장로의 죽음과 관련해 목회자의 비자금 문제와 관련이 있다는 소문이 나돌고 있다.   이와 관련해 그 교회 담임목사는 지난 6월 29일 주일 설교에서 자신이 얼마나 청렴한가를 주장한 뒤, 설교 말미에 “한 때 제 집회 사례비가 교회 1년 재정과 맞먹은 적도 있다...

모든 성도들은 성경 박사가 되자

모든 성도들은 성경 박사가 되자   일부 목회자들이지만 박사학위 논문 표절 문제는 어제 오늘의 일이 아니다. 하나님을 두려워하고 그 앞에서 살아가야 한다고 외치는 목사가 정당하지 않은 방법을 통해 박사가 되었다면 심각한 문제일 수밖에 없다. 교회가 이런 문제로 인해 기독교 내부뿐 아니라 사회적 이슈가 된다는 사실은 참으로 부끄러운 일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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