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설| 로마 천주교는 기독교가 아니다

로마 천주교는 기독교가 아니다   로마 천주교가 주장하는 교리를 보면 그들이 더 이상 기독교가 아님이 분명하다. 그들의 주장은 사도들이 교회에 전해준 성경 66권의 가르침을 왜곡시키고, 성경이 말하지 않는 거짓 교리를 만들어 세상을 어지럽히고 사람들을 미혹하는 혹세무민(惑世誣民)의 종교일 따름이다.   그들이 주장하는 허황되고 미신...

|사설| 기독교가 로마 천주교와 화해할 수 있는가?

기독교가 로마 천주교와 화해할 수 있는가?   최근 기독교와 로마 천주교 사이에서 화해의 무드를 펼치고자 하는 몇몇 인사들이 기독교의 지도자로 활동하고 있다. 과연 이 사람들은 무엇이 진정한 화해인가를 알고 있는지 궁금하다.   서로 이권이 다른 사안에 따른 국가와 국가 사이에서, 또는 권력을 가진 자들과 그렇지 않은 자들 사이에서...

|사설| 부활과 성찬

부활과 성찬   사두개인이나 자유주의자들이 아무리 부활을 부인한다 해도 부활은 분명한 진리이다. 부활은 누가 뭐라고 해도 분명한 역사적 사실이며, 장차 일어날 일이다. 왜냐하면 부활은 과학과 인간의 논리를 뛰어넘는 것이기 때문이다.   기독교 신앙은 인간의 이성으로 보기에 합리적이지 않은 것들이 분명히 있으나 그렇다고 해서 그것은 ...

|사설| 소위 ‘교황’(敎皇)이라는 칭호에 대해

소위 ‘교황’(敎皇)이라는 칭호에 대해   천주교회는 예수 그리스도가 교회의 머리라는 것에 있어서 기독교에 동의한다. 그리고 그리스도가 지금 승천하셔서 하늘에 계시다는 것에 대해서도 의견을 같이 한다.   그러나 기독교는 성경의 가르침을 따라 그리스도는 그의 신성으로 우리와 함께하심을 실질적으로 인정하는 데 비해, 천주교회에서는 교...

투명해야 할 외부 강사 섭외

투명해야 할 외부 강사 섭외   얼마 전 서울의 모 교회에서 시무하던 한 장로의 죽음과 관련해 목회자의 비자금 문제와 관련이 있다는 소문이 나돌고 있다.   이와 관련해 그 교회 담임목사는 지난 6월 29일 주일 설교에서 자신이 얼마나 청렴한가를 주장한 뒤, 설교 말미에 “한 때 제 집회 사례비가 교회 1년 재정과 맞먹은 적도 있다...

모든 성도들은 성경 박사가 되자

모든 성도들은 성경 박사가 되자   일부 목회자들이지만 박사학위 논문 표절 문제는 어제 오늘의 일이 아니다. 하나님을 두려워하고 그 앞에서 살아가야 한다고 외치는 목사가 정당하지 않은 방법을 통해 박사가 되었다면 심각한 문제일 수밖에 없다. 교회가 이런 문제로 인해 기독교 내부뿐 아니라 사회적 이슈가 된다는 사실은 참으로 부끄러운 일이다. &...

|사설| 역사를 해석하는 두 가지 관점

역사를 해석하는 두 가지 관점   역사는 크게 두 가지 관점에서 해석되어야 한다. 곧 '은혜의 왕국'과 '권능의 왕국'의 관점이 그것이다.   은혜의 왕국은 교회사에서 가장 큰 신학적 주제이다. 따라서 은혜의 왕국 관점은 하나님께서 그의 교회를 세상의 역사 속에서 어떻게 이끌고 가시는가를 명확하게 이해하게 하는 렌즈이다. &nbs...

|사설| ‘하나님의 뜻을 따라 산다’는 말의 의미

‘하나님의 뜻을 따라 산다’는 말의 의미   최근 ‘하나님의 뜻’이 무엇인지, 그리고 무엇이 과연 ‘하나님의 뜻’인지 의견들이 분분하다. 이와 관련해 우리 신자들은 무엇을 ‘하나님의 뜻’으로 받아들여야 할지 명백한 자세를 견지할 필요가 있다.   특히 신자들이 ‘하나님의 뜻을 따라 산다’고 할 때에는 그 범위가 어디까지인지와 관련해...

다시 동성애인가?

    지난 6월 7일 서울 신촌에서 동성애자들의 축제가 있었다. 이제 한국에서까지 동성애 축제가 벌어질 정도이다. 이에 대한 우리의 자세를 더욱 확고히 해야 할 것이다.   예전에도 그랬듯이 동성애에 대한 태도는 여전히 양극단으로 양분된 듯하다. 인권을 말하면서 동성애를 용인하는 태도와, 죄를 지적하면서 동성애자를 혐오하...

교회가 동성애자를 받아들일 수 있는가?

    최근 들어 극히 일부이지만 동성애자들에 대해 우호적인 입장을 밝히는 교회들이 있다는 것은 참으로 경악스러운 일이다.   그들은 “예수님도 동성애자들을 사랑하신다”는 표어를 앞세우고 있다. 물론 한편으로는 맞는 말이다. 그러나 그것은 어디까지나 남녀를 지으신 하나님의 천지창조의 질서를 벗어난 죄악이라고 회개한 이후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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