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개혁신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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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개혁신보사는 대한예수교장로회(합신)의 기관지로서 바른신학, 바른교회, 바른생활이란 3대 개혁이념을 추구하기 위해 설립되었습니다. 본사는 한국 교회의 개혁을 주도하는 신문이 되기 위하여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종교개혁주일에 점검하는 우리의 개혁신앙에 대한 자세_홍...
종교개혁주일에 점검하는 우리의 개혁신앙에 대한 자세
홍문균 목사(주은혜교회)
개혁이라는 말이 나올 때마다 참 조심스럽습니다.
진정 쉽지 않는 일이 개혁이요, 쉽게 이루어 질 수도 없는 것이 개혁이기 때
문입니다. 다만 여기서는 평소 생각하고 있는 개혁신앙에 대한 몇 가지 자세
만 논하기로 하겠습니다.
먼저, 하나님께로만 향한 거룩한 ...
종교개혁주일에 점검하는 우리의 개혁신앙에 대한 자세_임...
종교개혁주일에 점검하는 우리의 개혁신앙에 대한 자세
부산평화교회 임영문목사
종교개혁이 일어난지 올해로 484년을 맞이한다. 종교개혁의 신학의 두 거성
은 단연 루터와 칼빈이다. 루터가 종교개혁의 씨를 뿌렸다면 칼빈은 꽃을 피
웠다고 할 수 있겠다. 우리 교단은 칼빈의 개혁 신학사상에 교리의 뿌리를 두
고 있다. 그의 사상이 교회에게 준 선물...
선, 후배 조화 돋보였던 부산노회
선, 후배 조화 돋보였던 부산노회
송영찬 국장 daniel@rpress.or.kr
10월 15일 오후 2시, 부산 호산나교회에서 153회 부산노회 정기노회가 개회되
었다. 특히 이번 노회는 옛 예장 장신측 12개 교회와 목회자들의 부산노회 영
입 절차가 들어 있어 어느 때보다 기대와 관심이 쏠려 있었다. 이미 개회 30
분전부터 영입 대상자...
조병수교수의 목회서신 연구(1)-목회서신의 목적
<편집자 주/ 진리의 수호, 파수, 전파를 감당해야 할 이 시대의 교회에게 필요한 메시지
를 바울 사도의 목회서신을 통해 조명한 조병수 교수의 '목회서신 연구'를 연재합니다.
독자들의 성원 바랍니다.>
목회서신의 목적
조병수 교수/ 합신 신약신학
터가 흔들리면 집은 무너진다. 지혜가 있는 사람은 집을...
“대강대강 사시오” _김명혁 목사
“대강대강 사시오”
김명혁 목사 (강변교회 담임목사, 합신 겸임교수)
언제부터인가 나는 나도 모르게 “대강대강 사시오” 라는 말을 자주 한다.
목회를 진실하고 철저하게 하는 제자 한 사람이 나에게 충고의 말 한 마디를
해 달라고 했다. 그때 나는 두 번 생각하지도 않고 대뜸 “대강대강 목회하
고 대강대강 살라”고 대답했다. 목회를 너무 ...
총회 행정 쇄신, 구체적 방안 찾아야 할 때
총회 행정 쇄신, 구체적 방안 찾아야 할 때
김군섭 목사(부천성도교회)
호사다마(好事多魔)라는 말이 있다. 좋은 일 뒤에는 나쁜 일도 따른다는 의미
로 흔히 사용되는 사자성어이다. 이 말은 어떤 일을 진행할 때 혹시라도 발생
할지 모르는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조심하라는 의미이다.
지난 86회 총회는 매우 특별한 업적을 일궈내었다....
야베스의 기도
신만섭의 서평나들이(합동신학대학원대학교 도서관 과장, E-mail :
sms619@hapdong.ac.kr)
내 삶을 기도로 채우는 기도의 원리
야베스의 기도/ 브루스 윌킨슨 저/ 마영례 역/ 디모데/ 144쪽/ 2001.2.25/
5,500원/ 68판(2001.9.20)
성경에는 단 한 차례 등장하고도 많은 성도들에게 ...
딸 아이 생각
<정창균 칼럼>
딸 아이 생각
“아이가 주님께서 정하신 때가 이르면 하나님을 사랑하며 하나님의 사랑을
받는 경건한 배우자를 만나 경건하고 복된 가정을 이루게 하시고, 이 아이가
이루는 가정을 통하여 경건한 자손이 대를 이어 태어나게 하옵소서.”
이것은 저희 부부가 3남매 아이들을 키우면서 해오고 있는 기도 가운데 하나
...
종교 다원주의(2) – 마지막회
정승원 교수의 현대신학 해설
종교 다원주의(2) - 마지막회
종교 다원주의는 모든 종교가 관용되어야 한다고 주장한다. 이 말은 절대적이
지는 않아도 나름대로의 진리성 혹은 정당성(legitimacy)을 모든 종교들이 지
니고 있어야 한다는 말이다. 어떤 모양이든 각 종교의 진리성 혹은 정당성이
유지되지 않으면 다원주의가 성립될 수 없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