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개혁신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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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개혁신보사는 대한예수교장로회(합신)의 기관지로서 바른신학, 바른교회, 바른생활이란 3대 개혁이념을 추구하기 위해 설립되었습니다. 본사는 한국 교회의 개혁을 주도하는 신문이 되기 위하여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예수님의 탄생 기사와 헤롯 왕(마 2:1)
<성탄 특집>
예수님의 탄생 기사와 헤롯 왕(마 2:1)
마태는 예수의 탄생 시기가 헤롯왕이 통치하고 있던 기간이라는 데에 중점을
두고 있다. 이것은 역사적으로 이 땅에 오신 예수의 탄생 일자를 기산(起算)
하기 위함이기도 했으며 이스라엘의 왕통이 단절되고 이방인의 통치가 본격적
으로 실현됨으로써 '홀(笏)이 유다를 떠나고 치리...
성탄절 행사로 성육신을 기념할 수 있는가?_황희상
성탄절 행사로 성육신을 기념할 수 있는가?
(부제/교회는 성탄 사건을 바르게 기념하고 풍성한 그 의미를 누려야 한다)
기독웹진 voice21 편집장 황희상
성탄절은 그 유래 자체가 이교(異敎)적이다. 더구나 성탄절에 행해지는 각종
풍습과 놀이 또한 로마 카톨릭의 축제에서 비롯한 것으로 개혁 교회의 전통에
서 볼 때 우리는 더 이상 이...
감사가 흰눈처럼 쌓이는 세상_김순영 권사
감사가 흰눈처럼 쌓이는 세상
김순영 권사<전국여전도연합회장·염광교회>
하나님이시지만 참 사람으로 오셔서 우리를 구원하신 예수님의 탄생을 특별
히 기억하고 감사하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해마다 맞이하는 성탄절이지만 올해는 이런 성탄절을 보내고 싶습니다.
첫째로, 세상의 들떠있는 축하가 아니라 성탄의 진정한 주인공이신 예수님으
로 인...
메시야 탄생의 의의_박형용 총장
메시야 탄생의 의의
박형용 총장
합동신학대학원 대학교
올해도 어김없이 성탄절이 다가왔다.
메시아의 탄생을 생각할 때 명백히 해 두어야 할 점은 이 사건이 초자연적인
사건이라는 것이다. 오늘날 기독교의 초자연성을 부인하려는 시도가 여기저기
서 들린다. 그런 시도 속에는 생명이 없다. 메시야 탄생의 초자연성을 믿지
못하면서 메...
어디 ‘주기도문’과 ‘...
어디 '주기도문'과 '사도신경'뿐인가?
송영찬 국장/ daniel@rpress.or.kr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 교단에서는 지금까지 한국 교회가 정통적으로 사용하
고 있던 '주기도문'과 '사도신경'을 다시 번역하기로 했다 한다. 이미 100년
전에 번역된 문체를 기준으로 그동안 몇몇 단어만 고쳐 사용하던 주기도문과
사도신경은 지금 시대에 ...
조병수교수의 목회서신 연구(28)-사람 예수
목회서신연구
사람 예수 (딤전 2:5d)
조병수 교수
손톱사이마다 까맣게 때 낀 어린아이들의 조막손을 매만지며 이마로 흘러내
린 머리카락을 귓바퀴 뒤로 곱게 빗겨주시며 쓰다듬던 예수는 사람이셨다.
때 구정물에 찌든 꾀죄죄한 옷에서 비린 냄새가 물씬 풍겨나는 갈릴리 아이들
을 그대로 덥석 안아주신 예수는 ...
신비로운 성탄절의 의미를 생각한다
신비로운 성탄절의 의미를 생각한다
예수 그리스도의 탄생은 별로 드러나지 않는 평범하고 소박한 한 생명의
출생이었다.
적어도 겉으로 보기에는 그리 다를 바 없는 일이었다. 로마 제국의 총독 치하
에서 베들레헴의 한 구유가 주목받을 이유는 없었던 것이다. 언제나처럼 세상
은 모두 다 권세와 권력을 가진 자들의 몫이었다.
하지만, 성탄절은 이 ...
나는 예배한다, 고로 존재한다_이은상 목사
나는 예배한다, 고로 존재한다
이은상 목사/ 동락교회
서양의 어느 가정에서 일어난 실화입니다. 귀한 아들의 백일잔치에 아이의 친
척과 엄마의 친구들이 많이 몰려왔습니다. 모두들 아기엄마에게 축하의 메시
지를 전합니다. 여자고 남자고 잔치에 모이면 언제나 수다가 앞섭니다. 젊어
보인다느니 집 장만하느라 고생했다느니 등등 이야기가 오고갑니...
평화의 예수 그리스도 _최성대 목사
평화의 예수 그리스도
최성대(동산교회 담임목사)
어느 가정에 심방한 적이 있다. 집사님이 "저에게 제가 제일 좋아하는 그
리스도의 칭호는 평강의 왕"(사 7:6)이라고 했다. "지극히 높은 곳에서는 하
나님께 영광이요 땅에서는 기뻐하심을 입은 사람들 중에 평화로다"(눅 2:14)
는 말씀처럼 땅에 거하는 모든 믿는 자에게 예수 그리스...
안만수 총회장 성탄절 메시지
성탄절 축하 메시지
총회장 안 만수(화평교회)
기쁨의 성탄을 맞아 총회 산하 모든 교회 위에 하나님의 평강이 함께 하시
기를 기원합니다.
이번 성탄은 우리 모두가 예수 그리스도만이 세상의 산 소망이 되심을 널리
전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랍니다.
현재 우리가 사는 시대는 참으로 암울합니다. 세계 질서는 우리가 함께 뜻
을 모아 실현해 가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