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개혁신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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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개혁신보사는 대한예수교장로회(합신)의 기관지로서 바른신학, 바른교회, 바른생활이란 3대 개혁이념을 추구하기 위해 설립되었습니다. 본사는 한국 교회의 개혁을 주도하는 신문이 되기 위하여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감사
문창석목사의 기도편지
감사
어느 선배 목사님께서 “비 아니면 눈, 눈 아니면 흐릿한” 이곳 날씨에 대
한 평에 “그런가?” 하며 어느 사이에 익숙해져버린 이곳 생활, 세월이 꽤
나 흘렀음을 실감합니다. 10년 세월! 돌아보면 미숙하고 나약해서 만났던 시
련들, 시련들! 그러나 이 모양 저 모양으로 거두게 하시는 열매들! 감사한
일들로 가...
|지상설교| 부활의 형체
지상설교
본문: 고린도전서 15:35-49
제목: 부활의 형체
설교: 김영철 목사/ 미문교회
예수님을 믿는다는 것은 예수님을 그리스도로 믿는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또 한 예수님을 믿는다는 것은 예수 그리스도께서 육체로 부활하셨다는 사실을 믿는 것을 가리킵니다. 그런데 만약 우리가 아무리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을 믿는다 해도, 예수 그리...
부활은 생명의 재조명_최종규 목사
부활은 생명의 재조명
최종규 목사/ 경성교회
올해도 때를 따라 부활주일을 맞이하며 우리의 생명이 다시 살고, 우리의 가
정과 국가경제와 사회가 다시 부활되기를 진심으로 소원한다. 바울은 부활
이 없으면 우리 성도는 모든 사람 가운데 가장 불쌍한 자라고 하였다(고전
15:19). 부활에 대하여 여러 가지 학설들이 있지만 부활은 실로 ...
그리스도의 부활과 하나님 나라_이홍년 목사
그리스도의 부활과 하나님 나라
이홍년 목사(광양산수교회)
사도들의 복음 선포의 중심에는 그리스도의 십자가와 부활이 서 있다. 그런
데 주목할만한 점은 성경이 사도들의 사역을 '하나님 나라를 전파하는 일'
이라고 기록하고 있다는 점이다(행 28:31). 주 예수 그리스도께 관한 것을
가르치는 일이 모두 하나님 나라를 전파하는 일이었...
새날의 주인 정승진 목사
새날의 주인
정승진 목사/ 시인, 심지교회
어둠의 가지 달린 빛
그림자 안고
두근거리는 밤, 재울 수 있다면
아브라함의 심장
수풀에 걸린 수양에
매일 수 없었던 그날을 기억함인가
춘설에 무너진 양계장
휩쓴 불바람의 심술을
빈 무덤은 아느니
그날에 욥을 기억하는가
눈은 녹아 흔적 없고
바람...
그리스도의 부활과 우리의 칭의_정성호 목사
그리스도의 부활과 우리의 칭의
정성호 목사(수원 선목교회)
하나님의 광채는 별들을 어둡게 만들고, 그분의 권능은 산들을 녹이고, 그분
의 진노는 땅을 뒤흔들고, 그분의 지혜는 현명한 자들을 자기 꾀에 빠지게
하고, 그분의 순결 앞에서 모든 것이 불결하게 나타나고, 그분의 의는 천사
들이라도 감당하지 못하며, 그분의 복수는 일단 ...
부활의 역사적 사실과 그 의미_이왕호 목사
부활의 역사적 사실과 그 의미
이왕호 목사/ 언약교회
우리가 그리스도의 부활을 생각할 때 제일 먼저 생각하고 가장 먼저 강조할
것은 부활의 역사적인 사실입니다. 부활의 역사적 사실을 먼저 믿지 않고서
는 그리스도의 부활의 의미를 믿는다고 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우리 주변을 보면 부활의 역사적인 사실을 믿지 않으려는 사람들이 ...
‘부활’은 새롭게 열린 시대의 서...
'부활'은 새롭게 열린 시대의 서곡
송영찬 국장 daniel@rpress.or.kr
구약 선지서들의 중요한 메시지 중 하나는 말세에 성취될 우주적인 하나님의
나라의 건설에 대한 것이었다. "누구든지 여호와의 이름을 부르는 자는 구원
을 얻으리니 이는 나 여호와의 말대로 시온 산과 예루살렘에서 피할 자가 있
을 것임이요 남은 자 중에 나...
부활절을 뜻 있게 맞이해야 한다
부활절을 뜻 있게 맞이해야 한다
김영재 교수/ 합신
한국 교회가 부활절을 옛날처럼 열정과 기쁨으로 맞이하여 지키지 못한다
는 말들이 있다. 부활절이면 성탄절에나 마찬가지로 가가호호 성도의 가정
을 방문하여 새벽 송을 하던 시절에 대한 향수 때문일까. 생활 환경이 달라
진 오늘에 그런 풍속은 그냥 지난날의 얘기로 간직해야 할 것도 같...
가이사 뉴스, 부활 뉴스 _이은상 목사
가이사 뉴스, 부활 뉴스
이은상 목사/ 동락교회
"'힘들지?'라는 말 가끔은 어색하죠, 그냥 '소주 한 잔 할까!'라고 말해 보
세요.' 요즈음 세인들의 심정을 잘 표현해주는 것 같습니다. 어떤 말로도 백
성이 지금 당하고 있는 아픔을 위로 받을 수 없는 우울한 시대라는 말입니
다. 포장마차에서나 사용하는 욕이라도 한번 내뱉고 싶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