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개혁신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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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개혁신보사는 대한예수교장로회(합신)의 기관지로서 바른신학, 바른교회, 바른생활이란 3대 개혁이념을 추구하기 위해 설립되었습니다. 본사는 한국 교회의 개혁을 주도하는 신문이 되기 위하여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예화의 샘 23] 감사가 주는 감동, 따뜻한 말 한마...
감사가 주는 감동
1918년 미국 미네소타주 보베이라는 작은 탄광촌에 사진관을 운영하는 사람이 있었다. 그의 이름은 에릭 엔스트롬(Eric Enstrom, 1875~1968)이다. 어느 날 아주 백발이 성성하고 세상사에 몹시 지쳐 보이는 야위고 남루한 옷을 입은 한 노인이 보잘 것 없는 신발 털개를 팔러 왔다. 그 노인은 몹시 시장했던지 차 한 잔을 ...
[시론] 현재가 선물이다_이재헌 목사
현재가 선물이다(Present is the present)
이재헌 목사(새과천교회, HIS 이사장)
천지를 창조하신 하나님께서 자신의 형상을 따라 사람을 만드시고 친히 창조하신 모든 피조 세계를 다스리게 하셨다. 영(Spirit)이신 하나님께서 인간들에게 이 땅을 다스리게 하시면서 주신 최고의 선물 중 하나는 시간(time)이라고 생각한다...
[풍경이 있는 묵상] 골목 단편_이정우 목사
골목 단편
이정우 목사(은혜의숲교회)
썩은 것으로 허기를 게워내고
냉기 서린 밤을 덮은 체
상처에 가위눌려 잠드는
중계동 104번지 마지막 골목
오 헨리의 단편* 하나가
가난한 전주 아래 세팅을 하고
강도짓하며 살던 고양이와
신경통에 시달리던 노인이
불빛 은혜를 나누고 있었다
*오 헨리(O. Henry)의 단편 <강도와 신경통&...
[사설] 영원하신 왕 앞에서
영원하신 왕 앞에서
시간에서 벗어날 수 없다는 사실을 극적으로 감지하게 만드는 것은 해 바뀜이다. 날이나 달의 바뀜도 그렇지만, 해의 바뀜은 시간에 쓸려가고 있다는 두려움을 가장 생생하게 느끼게 만든다. 하루가 끝나는 자정 언저리에는 초침처럼 째깍거리며 바삐 흘러가는 시간이 느껴지고, 월말의 늦은 오후에는 분침이 썩둑썩둑 시간을 잘라먹은 것 같은 느낌이 ...
2024 노회 신년하례회 일정
2024 노회 신년하례회 일정
2024년 각 노회 신년하례회 일정은 다음과 같다.
◈… 강원노회
* 1월 8일(월) 오전 10시 30분 * 새동네교회당(이예원 목사 시무)
(오전 10시 30분 임시노회, 11시 30분 신년하례회)
◈… 경기북노회
* 1월 8일(월) 오후 6시 * 현산교회당...
[교단] 성탄 메시지 _ 변세권 총회장
하나님의 오심으로서의 성육신으로 그리스도의 몸된
통치를 받는 합신총회와 모든 교회가 되어야!
변세권 총회장(온유한교회)
먼저 성탄의 기쁨이 우리 합신총회와 교회 위에 함께 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성탄절을 맞이하면서 예수 그리스도의 성육신의 의미를 좀 더 생각해 보겠습니다. 그리스도의 성육신은 하나님이 우리 인간에게 나타나셨다는 데 의미가...
[교단] 총회 교육부 장년공과 ‘믿음의 도를 위하여’ ...
총회 교육부 장년공과 ‘믿음의 도를 위하여’ 출판
제13회 기념강좌 개최, 조병수 교수 특강 펼쳐
총회 교육부(부장 전한종 목사)는 장년 공과인 ‘믿음의 도를 위하여’를 출판하고 12월 11일(월) 오후 2시 서울 강남구 선릉로 화평교회당(양운섭 목사)에서 제13회 장년공과 출판 기념 강좌를 개최했다.
전한종 교육부장은 인사말을 통해, “코로나 팬데믹...
[교단] 2024년도 신년감사예배 및 하례회
2024년도 신년감사예배 및 하례회
1월 4일 오전 11시 한국기독교연합회관에서
대한예수교장로회(합신) 총회(총회장 변세권 목사)는 2024년도 신년감사예배 및 하례회를 오는 2024년 1월 4일(목) 오전 11시 서울 종로구 김상옥로 소재 한국기독교연합회관 3층 그레이스홀에서 연다.
이날 신년감사예배는 부총회장 박병선 목사(동부교회)의 인도로 증경총...
[교단] 제108회 총회 제4차 임원회 소집
제108회 총회 제4차 임원회 소집
총회 임원회(총회장 변세권 목사)는 12월 11일(월) 충무동신교회당(조평식 목사)에서 제108회 4차 임원회를 소집하고 안건들을 논의했다. 회무처리에 앞서 드린 예배는 변세권 총회장의 인도로 부총회장 양일남 장로의 기도에 이어 총회장이 말씀을 전했다.
변세권 총회장은 “개혁된 교회의 리더는 자신이 한 신앙고백에 ...
[교단] 동서울노회 2차 미래 포럼 열려
동서울노회 2차 미래 포럼 열려
‘노회 방향성’ ‘교회 개척’ ‘다음 세대 활성화’ 논의
동서울노회 2차 미래 포럼이 11월 23일(목) 10시부터 화평교회당(양운섭 목사)에서 열렸다.
노회 정책위원회(위원장 박승호 목사)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포럼은 이강우 노회장의 인사 및 기도를 시작으로 ‘노회 방향성’ ‘노회의 교회 개척 방안’ ‘다음 세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