쪽방촌 주민들과 사랑 나눔
한교봉·한교총, 한과 400상자 나눠
한국교회가 설날 명절을 맞아 서울지역 쪽방촌을 찾아 ‘설날 사랑나눔’행사를 가졌다.
한국교회봉사단(공동대표회장 이영훈, 정성진, 고명진, 소강석 목사)과 한국교회총연합(대표회장 이승희, 박종철, 김성복 목사)이 함께 주최한 이번 행사는 지난 1월 29일 서울 동자동 성민교회에서 거룩한빛광성교회 자원봉사자 30명이 참여해 진행됐다.
자원봉사자들은 명절 선물인 한과 400여 상자를 들고 쪽방촌 골목골목을 다니며 주민들에게 선물을 전하고 따뜻한 명절 인사를 나누었다. 한편 1월 30일에는 서울 종로구 돈의동 쪽방촌의 해뜨는 주민사랑방을 찾아 한과 150여 상자를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