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연합교회, 설립 30주년 및 임직감사예배
장로, 집사, 권사 등 12인 임직식 거행
동서울노회 열린연합교회(김기홍 목사, 말레이시아)에서는 지난 9월 9일 주일 오전 10시 열린연합교회 본당에서 장로 5인과 집사 2인, 권사 5인을 세우는 임직식을 가졌다.
교회 설립 30주년 기념과 함께 진행된 이날 예배는 동서울노회장 손용근 목사가 ‘므비보셋처럼’(사무엘하 19장 24-30절)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임직식은 서약과 기도, 악수례, 김기홍 담임목사의 공포와 임직패 수여로 이어졌으며 권면과 축하의 순서에서는 동서울노회 서기 김남웅 목사의 축사 및 권면, 하늘소리 중창단의 축가, 손용근 노회장의 축도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열린연합교회는 말레이시아 대표적인 한인교회로 ‘주께로 세계로’라는 비전을 가지고 한인 사회를 섬기며 선교하는 교회로서 사명을 다하고 있다.
김기홍 목사는 “1988년부터 오늘까지 하나님의 은혜와 기적과 축복을 맛보며, 무엇보다 복음의 본질을 붙잡고 진정한 생명의 교회가 되기를 애쓰고 있다”며 “하나님께서 우리를 붙잡고 가시며 하나님께서 우리와 동역해 주시며 오직 성령의 능력으로 되어지는 것이라고 고백할 수 밖에 없다, 이것이 1988년 이후부터 지금까지 열린연합교회가 행복하게 경험하고 있는 하나님의 역사”라고 말하고 “하나님의 뜻 가운데 세워진 열린연합교회와 직분자들이 이 땅에 빛과 소금이 되고 열방에 복음을 전하는 거룩한 성역이 지속될 수 있도록 끊임없는 기도와 격려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임직자 명단은 다음과 같다.
▲장로 : 김원택, 박종현, 이현택, 이호형, 최세진 ▲집사 : 남궁장, 신헌두 ▲권사 : 강은규, 백남주, 서종미, 이정은, 최석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