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소망교회 헌당감사예배 드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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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만의 헌당.. 감격의 기쁨

새소망교회 감사예배 드려

 

북서울노회 새소망교회(홍영찬 목사)는 지난 3월 18일 오후 3시 새소망교회 본당에서 헌당감사예배를 드렸다.

이날 예배에서 ‘오! 마리아’란 제목으로 설교한 노회장 전송수 목사는 새소망교회 성도들의 헌당을 위한 헌신을 칭찬하고 격려했다.

또한 이미 헌당한 동암교회 장덕만 목사와 성실교회 염종석 목사는 축사를 통해 누구보다도 하나님께 영광이요 기쁨이라고 감사했다.

이번 헌당은 1992년 설립 후에 2008년 기공하여 2009년 입당 후 10년 만에 이루어진 것으로 새소망교회의 부흥을 확인할 수 있는 시간이었고 건축위원장 및 위원들의 헌신과 담임목사의 모범이 서로 연합하여 선을 이룸으로 축하하는 이들의 부러움을 받았다.

또한, 헌당이 더 특별했던 것은 새소망교회 전도 신자 1호인 김영희 씨가 불편한 몸에도 불구하고 명예 권사에 취임하므로 교회의 살아있는 역사의 증인이 되었다는 것이다.

홍영찬 목사는 헌당과 교회 부흥에 기여한 건축위원 및 성도들께 감사를 전하면서 축하해 주시는 분들께도 감사를 잊지 않고 더욱 기도하고 충성해서 하나님께 기쁨이 되도록 노력하는 교회가 될 것을 다짐하는 모습에서 은혜가 넘치는 시간이 되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_ 위영복 기자 | 북서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