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도 2차 은퇴 목회자 위로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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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도 2차 은퇴 목회자 위로회 개최

총회 은급위 주최..송월교회 헌신에 감동

 

 

총회 은급제 연구위원회(위원장 조덕래 목사)에서는 10월 27일(금) 2017년도 제2차 은퇴 목사 초청 위로회를 개최했다.

110명의 은퇴목사와 사모를 비롯해 은급위원 등 1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은퇴 목회자 위로회는 오전 11시 인천 송월교회당(박삼열 목사)에 모여 함께 예배를 드린 뒤, 오찬을 나누고 오후 1시 송월교회를 출발해 월미공원, 이민사 박물관, 바다광장 관광, 차이나타운 견학 등 친교의 시간을 가졌다.

한편, 송월교회에서는 이날 위로회에 참석한 은퇴목사를 위해 오찬과 만찬은 물론, 위로금과 선물을 준비해 전달, 참석자들에게 진한 감동을 선사했다.

또한 송월교회 교역자와 당회원, 은급위원들이 도우미로 함께 동행한 가운데, 정성스레 모시며 따뜻한 시간을 나눴다.

위로회 앞서 드려진 예배는 조덕래 목사의 사회로 박삼열 담임목사의 환영 인사, 김형근 송월교회 원로장로의 대표기도, 전국여전도회연합회 미스바 합창단과 송월교회 송수현, 최지은 자매의 특송에 이어 부총회장 홍동필 목사가 ‘나의 영원한 재산은?’(시 119:54-56)이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이어 김태흥 은급위 서기의 광고와 정치도 장로의 행사 광고, 은퇴 목회자를 대표해 증경총회장 임석영 목사의 답사, 경친회 회장 정판주 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특히, 참석한 은퇴 목회자들은 합심 기도회 시간을 갖고 ‘송월교회와 박삼열 총회장을 위해’ ‘한국교회의 회개와 부흥을 위해’ ‘이 나라와 민족을 위해’ 한 목소리로 뜨겁게 기도했다.

은급위 위원장 조덕래 목사는 “지난 2015년에 이어 2년만에 다시 송월교회에서 은퇴 목사 초청 위로회를 개최하게 됐다”며 “위로회에 참석, 자리를 빛내주신 총회 관계자들과 전국교회에 감사드리며, 특별히 송월교회 박삼열 담임목사를 비롯해 당회원 및 전교인들의 진심어린 따뜻한 환영에 감사드린다”고 뜻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