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2회 총회 및 제39차 정기 모임
합신 농목회, 11월 9일부터 땅끝교회당
합신 농어촌 목회자모임(회장 이은국 목사, 이하 합신농목회)은 오는 11월 9일(목)부터 10일(금)까지 1박 2일동안 파주시 탄현면 갈현리 소재 땅끝교회당(정한용 목사)에서 제12회 총회 및 제39차 정기모임을 개최한다.
개회예배는 회장 이은국 목사(부산, 용연교회)의 인도로 정종운 목사(경기북, 아미성도교회)의 기도와 경기북노회장 정한용 목사의 설교가 예정돼 있다.
예배 후 땅끝교회가 제공하는 저녁식사와 잠시 자유로운 시간을 가진 후, 오후 7시 30분부터는 지난 30여 년동안 낙도, 오지, 북방사역을 이끌어 온 김기홍 목사(바나바선교회 대표)가 강사로 나서 ‘믿음의 소문’(살전 1:4-10)을 주제로 하는 특강에 이어 정한용 목사의 사역소개로 진행된다.
한편 땅끝교회는 지난 2007년 합신농목회 제3차 정기모임을 개최한 바 있으며 다시 10년 만에 성사되는 모임을 통해 당시 다락골교회에서 현재의 땅끝교회로에 이르도록 많은 발전과 변화를 거듭해 온 결과 그 면모에 회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오후 9시 30분부터는 지난 2년 동안의 임기를 마치게 되는 회장 이은국 목사의 사회로 새 임원진과 분과위원회를 구성하는 제12회 정기총회가 열리며, 총회 후 김용진 목사(경남, 도산제일교회)의 인도로 진행되는 농어촌교회 나눔과 기도회를 끝으로 첫째날 일정이 마무리된다.
둘째날 신임 회장이 인도하는 아침경건회를 시작으로 각 분과별 시간과 인근에 있는 통일전망대 관람을 마치고 귀가 길에 오른다.
참가회비는 가족당 2만원이며, 모임 일정과 장소 등 자세한 내용은 서기(박원열 목사, 010-4405-7014) 또는 농어촌교회를 포함하고 있는 각노회 농어촌부 간사의 안내와 다음카페 ‘합신농목회(http://cafe.daum.net/hapshinnm)’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