맡겨진 사역에 충성하는 모습에 감동
제28회 동기회, 홈커밍데이 개최
합동신학대학원대학교 제28회 동기회(회장 정명섭 목사)는 졸업 10주년을 맞아 6월 18일(주일)부터 20일(화)까지 2박 3일동안 합동신학대학원대학교 및 수원호스텔에서 홈커밍데이를 개최했다.
국내에서는 대전, 전주, 순천, 부산, 제주 등에서, 멀리 해외에서는 인도, 알바니아, 키르키즈스탄, 인도네시아, 필리핀, 중국 등에서 동문 가족 100여명이 참석했다.
동문 가족은 총회를 비롯해 세미나와 체육대회, 관광 등 알찬 충전의 시간을 통해 지난 10년을 돌아보며, 앞으로의 10년을 설계하는 귀한 시간이 됐다.
이번 행사의 집행위원장을 맡은 유창인 목사는 “열악한 환경에서도 맡겨진 사역에 충성하는 동기들의 모습이 아름답고 풍성했으며 멋졌다”며 “지금까지의 사역을 서로 나누고 소개하는 시간이 모자랐을 정도로 은혜로웠고 감동의 시간이었음을 고백한다”고 말하고 “앞으로의 사역을 생각하며 함께 가는 동기들임을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