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광교회 임직식 거행
장로 및 권사 8명 일꾼 세워
장로 및 권사 8명 은퇴식도
북서울노회 석광교회(전상일 목사)는 4월 23일(주일) 오후 3시 석광교회 본당에서 장로, 집사 임직 및 권사 취임 등 임직감사예배를 거행했다.
이와 함께 장로 및 권사 은퇴식을 갖고 김성철, 박의선 장로 등 8명이 은퇴했다.
북서울노회 교역자 및 장로, 석광교회 성도 등이 참석한 가운데 드려진 이날 예배는 전상일 목사의 인도로 시찰서기 박영석 목사의 기도, 반석 성가대의 찬양에 이어 노회장 전송수 목사가 ‘동심원’(살전 1:1-10)이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이어진 임직식은 서약과 기도, 악수례, 공포, 임직패 증정으로 진행됐으며 은퇴식은 은퇴자 소개 감사패 증정, 서갑탁 장로의 임직 답사, 김성철 장로의 은퇴 답사 순으로 진행됐다.
축하와 권면에서는 직전노회장 노경준 목사와 부노회장 전광규 목사의 권면, 이종길 목사의 축사, 석광교회 중창단의 축가, 박승덕 장로의 인사 및 광고, 김재완 원로목사의 축도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전상일 목사는 “그동안 우리는 건강한 교회와 영광스러운 교회를 기초로 삼아, 올해는 새 능력으로 새 일을 행하는 교회로 나아가게 되었다”면서 “이제 이 일을 위해 신실한 주의 권속들을 세울 수 있도록 임직예배를 허락하신 하나님께 감사드린다”고 밝히고 “새로 세움받은 두 분의 장로님과 여섯 분의 권사님을 위해 기도해 주시기 바라며, 또한 은퇴하는 두 분의 장로님과 여섯 분의 권사님에게 힘찬 격려의 박수 보내주시기 바란다”고 강조했다.
임직 및 은퇴자 명단은 다음과 같다.
▲장로 임직 : 서갑탁, 오석윤
▲권사 임직 : 김창례, 오옥선, 이종해, 황인자, 홍현옥
▲권사 취임 : 이미화
▲장로 은퇴 : 김성철, 박의선
▲권사 은퇴 : 김영자, 김희순, 안금자, 유춘길, 전정식, 황영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