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민족 위기극복 위해 기도
2016 홀리위크, 부산․서울 등 집회
한국교회의 연합과 부흥운동을 위한 집회인 ‘홀리위크(HOLY WEEK, 이하 홀리위크)’가 지난 11월 1일-6일 총인원 50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
서울기독청년연합회, 부산성시화운동본부, 부산학원복음화협의회, 대전성시화운동본부, 대전기독교연합회, 배재대기독학생연합회가 함께 주최한 이번 홀리위크는 1-2일 부산 동서대, 3일 대전 배재대, 4-6일 서울 숭실대에서 각각 열렸다.
‘내가 거룩하니 대한민국도 거룩하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집회는 김형민 목사(대학연합교회), 이용규 선교사(인도네시아), 백용현 목사(한빛감리교회), 김용의 선교사(순회선교단), 조갑진 교수(서울신대 부총장), 안희환 목사(예수비전교회), 이영훈 목사(여의도순복음교회) 등이 강사로 나서 한국교회와 민족을 향한 메시지를 선포했다.
집회 참석자들은 개인과 한국교회의 회개와 거룩을 위해 간절히 기도했으며 거룩한 선언과 결단의 시간에는 15가지 선언문을 낭독하고 거룩함을 주시는 하나님의 은혜를 구했다.
한편 2010년부터 열린 홀리위크는 평양대부흥운동, EXPLO74대회처럼 일주일간 모든 세대 모든 교회가 함께 모여 기도함으로 이 땅의 부흥을 경험하고자 하는 집회이다. 청년집회로 시작하여 모든 연령, 모든 교회를 대상으로 하는 연합부흥성회로 성장한 홀리위크는 매년 성령의 강력한 임재와 수많은 간증으로 한국교회에 큰 도전을 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