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회 장년공과 기념 강좌, 12월 5일 개최
총회 교육부, 제101회기 주요 사업 확정
총회 교육부(부장 김덕선 목사)는 10월 31일(월) 총회 회의실에서 교육부 회의를 소집하고 제101회기 총회 교육부 세부사업 계획을 확정했다.
교육부는 이날, 101회기 동안 주요 일정들을 확정하는 한편, 교육부 제반 사업에 대해 부원들이 분담하여 준비하기로 했다.
우선 장년성경공부 교재 ‘주님이 다스리시는 교회’(요한계시록 일곱 교회)를 발간한다. 교재는 12과로 구성되어 있으며, 성경의 의미를 잘 드러냈을 뿐 아니라 이 시대 교회와 성도들에게 실제적인 적용이 되도록 집필한 것이 특징이다.
아울러 제4회 장년공과 기념 강좌를 개최한다. 오는 12월 5일(월) 오전 10시 열릴 예정인 기념강좌는 오광만 교수와 정창균 교수를 강사로 나설 예정이다. 장소는 물색 중이며 추후 발표할 예정이다. 총회 교육부는 장년공과를 발간하면서 이 공과를 가르치는 목회자들에게 도움을 드리기 위하여 기념강좌를 일 년에 두 차례 개최하고 있다.
교직자 수양회 – 5월 15일부터 설악 델피노
제15회 목회자 자녀 캠프는 2017년 2월 20일(월)부터 23일(목)까지 송탄제일교회 안성수양관에서 열릴 예정이다. 강사로는 최칠용 총회장(개회예배), 박삼열 부총회장(저녁집회), 김덕선 교육부장(폐회예배)이며 특강 강사로는 강치원 장로(강원대 교수, ‘토론의 힘’ 저자), 구세영 전도사(예람교회) 등이 내정됐다. 수련회 담당에 장 안 목사를 선임했다.
2017 교직자 수양회를 오는 5월 15일(월)부터 18일(목)까지 강원도 고성군 토성면 미시령옛길 소재 설악 델피노에서 개최하기로 했다.
최칠용 총회장을 비롯해 서문강 목사(중심교회)를 강사로 선정하는 한편, 교육부 임원과 안희성, 장호철, 최덕수, 박종선 목사로 구성된 준비위원회를 조직해 준비키로 했다.
‘교육전문위원회’에서 ‘교육정책위원회’로 변경
교육부는 2017년 계절 성경학교 공과 발간에 대해 논의하고 ‘히브리서 11장’을 주제로 확정했다. 김현일 목사가 주제해설 집필을, 집필위원들이 학생공과를 집필 중에 있다. 집필진들은 하나님께서 택한 성도들에게 믿음을 선물로 주시고 믿음으로 살아가게 하시며, 우리 학생들이 믿음으로 살아간 사람들을 살펴보면서 불신앙이 팽배한 시대 속에서 믿음으로 살아가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집필중에 있다. 2017년 3월 발간 예정이다.
이밖에 교육부 정관에 실시하기로 되어 있던 기존의 ‘교육전문위원회’를 ‘교육정책위원회’로 명칭 변경하기로 하고, 위원회를 구성했다. 교육정책위원회 산하에 ▲기획 실행 분과 ▲공과발간 분과 ▲교육 분과를 두기로 했으며 각 분과장 3인 선정하고 위원들을 10인 내외로 두기로 결의했다.
이번 교육정책위원회가 결성됨에 따라 총회의 교육 전반을 연구 분석하고, 중장기적인 교육정책을 마련함으로 교육부의 업무가 보다 체계적으로 자리잡혀 갈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