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장애인들에게 새 보금자리 마련
어깨동무교회 이전 감사예배 드려
중서울노회 어깨동무교회(원태영 목사)에서는 정신장애인들의 새로운 보금자리를 마련하고 지난 9월 28일(수) 오전 11시 이전 감사예배를 드렸다. 예배는 박상욱 목사(소망장로교회)의 기도에 이어 원태영 목사가 ‘충성된 일군’(창 24:1-9) 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원태영 목사는 “그동안 치솟는 임대료에 대한 부담과 주위의 따가운 시선을 걱정하며 지내던 정신장애인들이 새 보금자리로 이사하게 되면서, 한결 깨끗하고 편안한 생활을 할 수 있게 되었다”며 “새보금자리로 이사오기까지 정신장애인들을 위해서 물질과 기도로 협력해 주신 전국 교회에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고 전하고 “어깨동무교회는 앞으로도 병원에서 퇴원 후 가정으로 돌아가기 힘든 정신장애인들의 주거 안정과 사회복귀를 위해, 공동생활가정 마련 및 재활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교회 주소 : 서울 중랑구 동일로92길 39-21 2층(면목동)
문의 : 010-9979-7968, http://www.igongga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