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리더스 서밋 2016 열려
아시아 선교 위한 목회사역 나눠
대형교회 및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아시아 지역 리더 담임 목회자들이 아시아 선교를 위한 선교적 신학 방향을 논의하는 ‘아시아 리더스 서밋 2016(Asia Leaders Summit 이하 ALS)’이 8월 22부터 23일까지 서울 광림교회(김정석 목사)와 밀레니엄 서울힐튼호텔에서 열렸다.
ALS 아시아 선교를 위해 회원 목회자들이 경험한 선교와 지역사회 섬김, 사랑실천의 노하우를 공유하고 이를 아시아 지역 목회자들과 나누는 것에 중점을 두고 있다.
이번 ALS 2016에는 이영훈 목사(여의도순복음교회), 김정석 목사(광림교회), 진재혁 목사(지구촌교회), 한기채 목사(중앙성결교회) 등 한국교회 주요 목회자들이 참석했다. 이외에도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일본, 타이완, 필리핀, 홍콩 등 총 10개국 20여명의 부흥하는 대형교회 목회자 및 기독교 대표들이 함께 행사를 이끌었다.
올해 4회째를 맞이한 이번 ALS 2016은 아시아 선교를 위한 사역의 경험을 나누고 함께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한국 목회자들을 위해 준비된 첫날 세미나는 아시아 선교의 패러다임을 크게 확장시키는 귀중한 시간이 되었다.
22일 진행된 세미나에는 이영훈 목사(미국 템플대학교 종교철학박사)를 비롯해 김정석 목사(미국 애즈베리신학교 목회학), 빈센트 레오 박사(미국 남침례신학대학원 철학), 마원석 박사(미국 풀러신학교 구약학) 등 국내외 유명 강사들이 각각의 주제를 가지고 진행했다.
한편 ALS는 2013년 시작된 이래로 아시아선교를 스스로 담당하겠다는 비전 아래 연합 모임을 조직하여 운영되고 있다. ALS는 회를 거듭할수록 참여 회원국이 증가하고 있으며 활발히 그 활동영역을 확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