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리의 기둥과 터로 굳게 서길
홍성 주사랑교회 설립예배
충남노회 주사랑교회는 지난 6월 25일(토) 오전 11시 충남 홍성군 홍성읍 월계2길 소재 주사랑교회 본당에서 설립예배를 드렸다.
충남노회 주관으로 드려진 예배는 충남노회 노회원과 주사랑교회 교인, 역곡동교회 김병진 담임목사, 김정식 원로목사, 역곡동교회 성도 등이 함께 참여했다.
예배는 노회서기 양희전 목사의 사회로 이경영 목사(신정교회)의 기도, 노회장 이재홍 목사의 ‘증인이 되리라’(행 1:8)란 제목으로 “성령의 권능을 받은 교회로, 증인 되는 교회, 전도하여 영혼을 구원하는 교회로 하나님께 쓰임 받는 교회가 되라”고 강조했다.
이어진 권면에서 김병권 목사는 “성도들 한 사람, 한 사람을 하나님 앞에서 성숙한 신자로 세워가는 목회와 교회가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김병진 목사는 축사를 통해 “하나님께서 낮추시고, 훈련시키시고, 준비시키신 것은 마침내 하나님께서 복을 주려 하심이라고 전했다.
또 이재철 목사는 축사를 통해 “느헤미야와 이스라엘 백성들이 성벽을 재건하면서 기쁨도 있고, 어려움도 있었지만, 개척에 동참한 성도들과 함께 받을 은혜와 영광을 받게 될 것을 생각하면서 영광스러운 교회로 세워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민환 목사는 인사말을 통해서 “하나님의 놀라운 은혜 속에 주사랑교회가 설립될 수 있게 하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고, 주사랑교회가 음부의 권세가 이기지 못하는 교회, 진리의 기둥과 터로 굳게 서서 주의 영광을 드러내는 교회가 되도록 함께 기도의 동역을 부탁드린다”고 요청했다.
김민환 목사는 합동신학대학원 졸업하고 부림교회, 한양교회, 동부교회, 역곡동교회 부목사로 사역한 뒤 이번에 교회를 개척하고 설립예배를 드렸다.
주사랑교회 주소 : 충남 홍성군 홍성읍 월계2길 3(4층)
전화 : 041-633-9153 , 010-3285-658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