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성애 축제 반대 국민 대회’ 열린다
한국교회 등 범종교계 연합으로
6월 11일 덕수궁 대한문 광장에서
오는 6월 11일(토) 서울광장에서 진행되는 동성애 축제에 맞서 한국교회가 입장을 분명히 했다.
한국기독교총연합회와 한국교회연합, 한국장로교총연합회 등 교계 연합기관과 불교, 천주교, 유교 등 범종교계 및 시민단체들은 6월 11일(토) 오후 2시 덕수궁 대한문 광장에서 ‘서울광장 동성애 퀴어축제 반대 국민대회’를 개최하기로 할 예정이다.
또 한국교회 교단장회의도 지난 5월 27일(금) 서울 코리아나호텔에서 조찬모임을 열고 서울광장에서 열리는 동성애 축제에 대해 한국교회 차원에서 공동대응키로 했다.
이날 교단장들은 동성애자들의 축제가 코앞으로 다가온 만큼 대한문에서 열리는 ‘동성애 퀴어축제 반대 국민대회’에 한국교회가 힘을 모아야 한다며, 동성애를 막기 위한 장기적인 계획도 세울 것을 제안했다.
이날 회의에서 한국교회연합 동성애대책위원장 박만수 목사 등이 참석해 동성애 문제의 심각성과 퀴어문화축제의 위험성 등을 설명하는 한편 국민대회의 준비상황을 전했다.
박만수 목사는 “퀴어축제는 음란문화를 한국 사회에 불어넣는 것”이라며 “현재 교회 300여 곳에 공문을 보내 협력을 요청한 상태인데 교단장들이 적극 나서서 더 많은 교회가 힘을 모을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요청했다.
이날 예배에서 설교한 이영훈 목사(기하성여의도 총회장)는 “영적 리더십을 잃어버린 채 사분오열된 현 상태를 하루 빨리 극복하고, 사회 전체를 아우르는 동성애, 이슬람, 이단 등 이슈에 대해 한국교회가 결속해 대응해 나가자”고 강조했다.
‘동성애 STOP’ CTS 특별생방송
한편, CTS는 지난 2014년부터 동성애의 실체와 심각성을 알리는 CTS대국민캠페인 ‘동성애, STOP’을 꾸준히 전개해 오고 있는 가운데, 동성애의 실체를 바로 알리고, 동성애를 법으로 보호받으려는 사회적 움직임에 대한 위험성을 알리기 위해, 동성애와 관련한 다양한 특집 프로그램을 6월 11일(토)까지 한 주간 집중 편성 방송한다.
오는 6월 11일, 서울광장에서 진행되는 동성애 축제에 맞서 특별 생방송 ‘CTS 대국민 캠페인 – 동성애 STOP’을 방송한다.
이에 앞서 6월 10일(금) 밤 9시 50분에 방송되는 동성애 특집 ‘CTS 뉴스 플러스’ 에서는 당일 뉴스를 ‘동성애’ 와 관련한 보도로 전체 구성하고, 동성애에 대한 위험성과 사회․문화․보건적 문제점을 집중 취재 보도한다.
이밖에 동성애의 심각성을 알리고 올바른 창조질서 회복을 위한 ‘동성애 STOP – 토크콘서트, 동성애에 관한 불편한 진실’(2부작), 특집 다큐멘터리 ‘동성애에 관한 불편한 진실’ ‘CTS특별대담’(5부작) 등이 마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