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명한 교육철학 정립해야
동서울 교사세미나 성료
2016 교사 사명선언문 작성도
동서울노회(노회장 김만형 목사)에서는 1월 16일(토) 화평교회당(이광태 목사)에서 2016년 신년 교사세미나를 개최했다.
동서울노회 지도부(부장 곽은석 목사)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세미나는 노회장 김만형 목사가 인도하는 교사 부흥회에 기독교 교육에 은사를 가진 4명의 강사를 통해 말씀을 들으며 기도하며 교사들간의 비전과 교제를 나누는 시간이 됐다.
‘철학이 있는 교사가 교육을 바꾼다’라는 주제로 말씀을 전한 김만형 목사는 “교육자는 무엇보다 분명한 교육철학을 정립해야 한다”며 “교육행위가 흔들릴 때는 늘 다시 교육 철학으로 돌아가 철학을 점검하면서 내가 하고 있는 행동들이 분명한 것이라는 것을 확인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동서울노회 지도부장 곽은석 목사는 “새로운 한 해를 시작하는 주일학교 교사들이 이번 교사 세미나를 통해 성경의 중심 진리에 견고히 뿌리내리고 헌신과 충성을 다짐하는 말씀 사역자들로 세워지기를 바란다”며 “교사의 사명을 깨닫고 새로운 리더십을 발견, 섬기는 교회 주일학교가 2016년 큰 부흥을 경험하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참가한 모든 교사가 2016 교사로서의 자신의 교육 철학을, 실천 가능한 교사 사명선언문으로 만들어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