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와 가정에 선한 영향력 끼치는 교회로
서부제일교회, 집사 및 권사 임직식 거행
인천노회 서부제일교회(김수연 목사)에서는 11월 15일(주일) 오후 3시 서부제일교회 예배당에서 집사장립 및 권사취임 등 임직감사예배를 드렸다.
이날 예배는 김수연 담임목사의 인도로 서부시찰장 안희성 목사(주은평교회)의 기도, 시온찬양대의 찬양에 이어 증경노회장 박병선 목사(동부교회)가 ‘사울과 다윗’(삼상 15:10-31)이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하고 “열심히 섬기는 것보다 더 중요한 것은 순종할 자세를 갖추고 주님의 영광만을 바라며 섬기는 섬김이 이 시대 속에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이어진 임직식은 서약과 기도, 악수례와 공포에 이어 심승효 집사의 축가, 증경노회장 유석환 목사(광성교회 원로)의 축사 및 권면, 당회 서기 변정환 장로의 광고 및 인사, 김수연 담임목사의 축도 순으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이날 임직자 명단은 다음과 같다.
▲집사 : 조영철, 김현시, 이종섭, 배진수
▲권사 : 최경은, 조화숙, 김진태, 이명복, 홍순자
김수연 목사는 “우리 서부제일교회가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고 지역사회와 가정에 선한 영향력을 끼치는 교회로 사명을 감당해 나갈 것을 다짐하고 임직을 통해 온 교회와 성도들은 이 지역 복음화와 축복의 통로로 새롭게 세워지는 계기가 되기를 소망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