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격자의 참 증언
이복우/합신대학원출판부/636쪽/35,000원
저자는 요한복음을 뭉뚱그려 표적과 수난, 표적과 영광으로 나누는 이분법은 프레임 씌우기의 폐해라고 비판하며, 요한복음의 주요 내용은 표적이 아니라 목격자의 참된 증언의 기록이라고 주장한다. 저자는 이 책의 제1장에서 요한복음에 나오는 목격자들의 증언을 심층적으로 살펴본다. 그리고 제2장에서 상황, 공간, 인간, 시간 등과 관련하여 다양하게 나타나는 핵심적인 문학 장치를 탐구한다. 또한 저자는 제3장부터 제11장에 걸쳐 로고 스의 기원과 로고스 신학, 예수 그리스도의 충만, 세레자 요한의 정체와 역할, ‘첫 표적’과 ‘물’의 신학적 의미 등 요한복음을 이해하는데 필요한 다양한 주제들을 살펴본다. 요한복 음을 보다 깊이 연구하고자 하는 목회자와 신학도들에게 유익한 책이다.
교리와 함께하는 365 가정예배
임경근/세움북스/299쪽/35,000원
이 책은 10여 년 전에 이미 출판되었다. 이후 개정판이 나왔고, 이번에 나온 책은 출간 10 주년 기념판이다. 양장본으로 제작되었으며 하이델베르크 요리문답의 순서를 따라 매일 가정예배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 교리를 딱딱하지 않게 자녀들과 함께 읽고 묵상하고 함께 공부하도록 만들어졌다. 교리에 기반해 있지만 어려운 교리공부라는 생각이 들지 않도록 평이한 이야기들로 교리를 감쌌다. 매 일곱째 날에는 성품 주제를 다루어 신자로서 신앙인격과 품성을 가다듬게 했다. 찬송, 성경말씀읽기, 교리설명읽기, 나눔질문을 가지고 토론하기로 구성되어 있다. 요즘 웨스트민스터 소요리문답을 기초로 한 김병훈의 『날마다 양식으로 읽는 웨스트민스터 표준교리』와 함께 교리공부를 위한 책들이 연이어 출간되어 반갑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