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호산나교회 이·취임 감사예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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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호산나교회 이·취임 감사예배

 

2024년 12월 28일(토) 오전 11시 전남 광주 호산나교회 예배당에서 김규현 목사의 이임과 이철민 목사의 취임 감사예배가 있었다.

1부 예배는 이임하게 될 김규현 목사의 사회와 전남노회장 민상기 목사의 기도에 이어 전 합신 총장 조병수 목사가 요한복음 21장 15절로 17절 말씀을 본문으로 ‘목양의 끝’이라는 주제로 말씀을 전해 주었는데, 목양의 출발은 사명에 앞서서 주님을 사랑하는 일이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2부 이·취임식은, 먼저 이철민 목사의 취임 축하가 있었다. 새로 취임한 이철민 목사의 사회로 광주 월산교회 담임인 윤현하 목사의 축사가 있었고, 호산나교회 수석 장로인 김영선 장로에 의해, 2006년 12월에 부임하여 만 18년 동안 담임으로 수고한 김규현 목사에 대한 공로패가 주어졌다.

떠나는 목사님을 아쉬워하는 성도들과 새로 취임하는 목사님을 환영하는 분위기 속에서, 성도들은 아름답게 후임에게 물려주는 모습에 하나님께 감사했으며, 서문석 목사(사랑의교회 원로)의 축도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 소재찬 목사 / 전남노회 객원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