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회 SN(남북)선교회 후원의 날
탈북민 신대원생 13명에게 장학금 전달
SN선교회(대표 홍영찬 목사)에서는 12월 14일(토) 오전 11시 한국기독교회관에서 제10회 SN선교회 후원의 날 및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
감사예배는 사무총장 박문환 목사의 사회로 후원이사 김경석 목사(중심교회)의 기도, 후원이사 홍명석 목사(새소망교회)의 성경봉독, 후원이사 전인극 목사(반석교회)의 특송, 후원이사이상열 목사(안디옥선교교회)의 설교로 진행됐다. 이어진 장학금 전달식에서는 탈북민 신학대학원생 13명에게 장학금 수여가 있었다.
수여식에서는 유창걸 목사(동부교회)와 장기원 목사(성암교회), 황병규 목사(좋은땅열매교회), 박선희 목사(복된교회)에게 감사패를, 황성도 집사와 김명희 권사(복된교회)에게 후원이사 위촉패를, 홍명석 장로와 남정은 목사(영광교회)에게 감사의 선물을 수여했다.
북한기독교총연합회 회장 정형신 목사와 SN 서기 김진철 목사(로뎀교회)의 축사, 홍영찬 대표(새소망교회 원로)의 인사 말씀, 한마음색소폰선교회의 특주, 김진철 목사의 광고, 고문 이석수 목사의 축도, 행사위원장 유병우 목사(새소망교회)의 식사 및 교제를 위한 기도로 모든 행사를 마쳤다.
홍영찬 SN선교회 대표는 인사 말씀을 통해 “탈북민 신학대학원생들에게 장학금을 후원하여 통일 후 하나님의 크신 일, 고향으로 돌아가 교회를 설립하는 한반도 복음화를 통해 세계 복음화에 동참하는 일을 펼치고 있다”며 “통일 한국을 위한 탈북민 신학대학원생 장학 선교 사역이 활발해질 수 있도록 기도 부탁드리며, SN선교회 섬김에도 관심과 기도의 힘을 모아 주시기 바란다”고 요청했다.
SN선교회는 비영리법인 단체로, 2019년 12월 21일에 첫 설립 예배를 드렸으며 현재 합신 등 통일한국에 관심이 있는 목회자 중심으로 운영되고 있다.
후원 계좌 : 국민은행 448601-01-596837(에스앤미션) 후원 문의 : SN선교회(02-742-5455).